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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평온한
by
이혜연
Aug 20. 2025
여름보다 뜨거웠던 연년생 형제의 방학이 드디어 막을 내렸습니다.
오늘은 억압된 자유를 되찾은 역사적인 날이자
평온한 일상을 즐길 수 있는
첫걸음의 날입니다.
홀짝이는 커피는 더 맛있고
멍 때리는 시간도 소중합니다.
귀에서 피가 날 것 같은 아이들의 재잘거림 대신
의미 없는 백색 소음에 심신이 평안해집니다.
8월 말까지 오전 근무를 하게 돼서 자전거를 타고 출근했다
12시 30분쯤 퇴근해서 오면
텅 빈 고요가 새로운 공기를 들이켜 들떠있는 주인을 맞이해 줍니다.
얼마 만에 홀로 있는 것인지.
그저 고독이 반갑고, 감사할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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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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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매일 그림을 그리며 마음을 읽는 마음을 그리는 작가 난나입니다. 하루 한장 그림을 매일 하고 있어요. 저의 글과 그림이 위로가 되고 길이 되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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