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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명
by
이혜연
Mar 2. 2023
미명
그대 잠든 밤
도둑처럼 해는 뜨고 지고
시간은 흩어져 사라진다
찰나의 빛과
끝이 긴 어둠이
창가에 스치듯 지나쳐갈 때
꿈에서도 잊히지 않는
불
하나
미명이 되어 길을 밝히리니
그대 마음속
꺼지지 않은 꿈 한 자락을
등불 삼아
바람 부는 오늘을
담담히
걸어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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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등불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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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연
창작 분야 크리에이터
직업
강사
오늘을 완성한 시간
저자
안녕하세요?매일 그림을 그리며 마음을 읽는 마음을 그리는 작가 난나입니다. 하루 한장 그림을 매일 하고 있어요. 저의 글과 그림이 위로가 되고 길이 되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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