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의 그늘

by 이혜연
여름의 그늘


아침부터 햇살이 닿는 부분은 뜨겁게 데이는 느낌이 듭니다.

아이들과 부랴부랴 수영복을 챙기고 간식과 밥을 챙겨서 남한산성으로 향했습니다. 다행히 나무그늘이 드리워진 얕은 계곡물을 만나 돗자리를 깔고 아이들과 물놀이를 했습니다.

폭염이지만 아직 산속 계곡물에 발을 담그면 시원한 느낌이 들어서 좋았습니다.

운동선수들은 여름 훈련을 가장 중요하게 여긴다는 말을 어렸을 때 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고등학교 때 여름방학의 중요성을 수없이 강조하시던 선생님의 말씀이 생각나기도 합니다.

그만큼 뜨겁고 힘겨운 여름을 어떻게 나를 위해 채우는가가 한 해의 결실을 맺게 되는 시기에 중요한 영향을 끼치기 때문이겠지요. 덥고 힘든 날씨에도 모두 건강조심하시고 힘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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