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이것저것 준비하는 것들이 있어 자료조사하고 물어보고 찾아보고 다녔더니 하루 24시간이 모자랄 지경입니다. 꽃들이 하루가 다르게 피어나듯 저 또한 그 시간 안에 처리해야 할 일들로 일분이 모자랄 정도로 바쁘게 지내고 있습니다. 아크릴로 스탠드 만드는 것도 신청해 보고 이것저것 서류 작성도 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카페에서 에코백 계속 판매되고 있어 대금을 정산받았지요. 너무 감사한 인연입니다. 그리고 어제는 좋은 이웃님에게서 귀한 선물도 받았지요. 정말 감동에 감동을 했습니다. 직접 만든 차와 된장, 매실청과 돌복숭청까지 이렇게 귀한 걸 받아도 되는지 모르겠다고 신랑한테 말하니 언제 맛난 거라도 대접해 드리라고 말하더라고요. 덕분에 어제저녁식사 후 두 똥그리와 신랑모두 생애 최초로 돌복숭청을 물에 타서 맛있게 마셨답니다. 다시 한번 너무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