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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나무
시와 동행하는 사람입니다. 풀 한 포기에도 마음을 담아 사랑할 수 있는 것이 시라고 생각합니다. 시를 소개하고, 시에 담긴 살아가는 이야기들을 나누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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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화
강수화 진주여고 졸업, 미국 캘리포니아 소재, Beauty College 졸업. 한국소설가 협회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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