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면서도 잘할 수 있는 일,
오래 지속하는 일,
좋아하면서도 잘할 수 있는 일,
"아는 것은 좋아하는 것만 못하고,
좋아하는 것은 즐기는 것만 못하다."
- 공자
내 직업을 돌아봅니다.
'내가 좋아서 시작한 일이 아니더라도,
열정으로 꾸준히 지속하다 보니
점차 내가 하는 일에 애착과 만족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평생 직업을 가지고 살면서도
일을 즐기는 나를 발견하는 데에는
35년 이상의 시간을 흘려보내야 했습니다.
처음엔 직업으로, 생계의 수단으로
시작한 일이었지만
반복과 몰입을 통해 점차 내가 하는
일이 좋아졌고 즐기는 일이 되었습니다.
열정은 단순히 좋아하는 감정뿐 아니라,
꾸준함과 소명 의식에서 비롯됩니다.
열정을 통해 일에 대한 만족도와 성취감이
쌓이기 시작하면 일을 좋아하게 되고
즐길 수 있습니다.
많은 사람이 처음에는
경제적 이유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직업을 선택하기도 하고
주변의 요구에 의해서 일을 하기도 하지만
자신의 직업이나 일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여
자원하고 열정과 몰입을 지속하다 보면
점차 자신이 좋아하는 일로
만들어 갈 수 있습니다.
이러한 몰입은 압도적인 성과와 더불어
진정한 행복감을 안겨줍니다.
더 이상 일이 일처럼 느껴지지 않고,
놀이처럼 느껴지는 경지가 바로
'즐기는 것'이겠지요?
진정한 열정은 자기 목적성
(스스로 하고 싶어서 하는 마음)에서
비롯되며,
보상이나 외적 동기에만 의존하면
오래 지속하기 어렵습니다.
모든 일이 처음부터 좋아지는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지속적인 노력과 작은 성취의 반복이
열정을 불러 그 일을 좋아하게 되고,
좋아하게 된 일을 지속하다 보니
즐기는 일이 되어 갑니다.
처음부터 일을 좋아하지 않았어도
오랫동안 지속적인 노력이 쌓여
점차 그 일에 애착이 생기고,
마침내 좋아지는 경험을 하고 있습니다.
누구나 처음부터 일을 잘하지는 못합니다.
좋아하고 즐기겠다는 성실한 각오와 열정으로
꾸준히 지속하다 보면 그 일에
달인이 될 수도 있고 명장이 될 수도 있겠지요. 달인이나 명장이 되지 못할지라도
일을 즐길 수 있다면 최소한
행복하게 일할 수 있습니다.
공자가 말하는 가장 높은 단계이자
최고의 경지는 바로 '즐기는 것'입니다.
'좋아하는 것'을 넘어 '즐기는 것'은
단순히 긍정적인 감정을 느끼는 것을 넘어
일의 과정과 결과 모두에서
깊은 기쁨과 만족감을 경험해야 합니다.
이런 경험을 하기 위해서는
어려움과 고난까지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오래 지속할 수 있는 일은 쉽게 얻을 수 없는
일이기에 내가 이미 좋아하고 잘하는 일이
내 삶 속에 녹아들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