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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겪은 무단도용 사례
<출처를 남기던가 허락이 먼저 필요한거 아닌가요?>
by
정미숙
Nov 23. 2023
최근에 아주 당황스러운 일이 있었습니다.
다음 사이트에서 제 글을 검색해보다가 발견한 사실,
어떤 커뮤니티에 제 말투가 고스란히 담겨있는 제 글을 그대로 복사 붙여넣기 해서 게시를 했더라고요.
(사진 위의 글씨와 년도는 제가 피피티로 편집한것)
누군지 밝힐 수는 없지만..
사진도 똑같고 제목도 똑같고..
클릭하니 내용도 똑같더라고요.
적어도 원작자의 허락을 받거나,
출처라도 남겼으면 되는데...
글을 쓰는 시간은 오래 걸리는데 글을 옮기는 시간은 얼마나 걸릴지요.
생각해보니
기분상하는 순간이었습니다.(힘들게 논문을 쓴입장에서 논문 미 출처나 도용에 민감한 편)
신고하기 전 먼저 댓글에 글 삭제요청을 해두었으나
앞으로 이런 도용사례를 또 발견한다면 바로 신고요청을 하려 합니다.
작가님들은 이런일 없으셨는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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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용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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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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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미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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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니스트
뒤늦은 40대에 일문학 박사 학위를 취득. 현재 일본어 강사로 활동중이며 주로 일본 문학작품 및 영화평을 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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