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한 권 독서

[운을 읽는 변호사] -니시나카 쓰토무

by 조윤효

올해 목표 중 하나가 하루 한 권 완독이다. 첫 책은 아니지만 벌써 이달 들어 24권의 책을 읽었다.

목표를 세우고 시간을 할당하고 그냥 해나가면 되는구나.

내 안의 의지를 세우고 힘을 쏟기보다는 그냥 하루 세끼 밥 먹듯 자연스럽게 힘들이지 않고 시간을 만들어

책을 읽어 본다. 의지보다 더 강한 게 습관인 것 같다.


제목이 궁금중을 유발해서 빌린 책이 '운을 읽는 변호사'이다.

일본인 변호사 니시나카 쓰토무가 54년 동안 다양한 사람들의 변호를 맡고 관찰한 결과

운을 부르는 사람과 행운을 잡는 사람에 대한 자신만의 의견을 써 내려간 책이다.


일본인 특유의 정적이면서 섬세한 느낌이 있다. 그리고 내가 가지고 있는 생각이 그와 달라 낯설기고 하다.

그의 의견은 운을 부르기 위해서는 먼저 인격이 갖춰줘야 한다는 것이다.

100을 일하고 80만 받겠다는 마음으로 20은 나로 인해 다른 이들이 행복해 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양보할 때

하늘이 돕는다는 것이다. 천작(하늘의 업)이 쌓여야 인작(인간 세계에서의 지위나 재산) 이 발생한다는 논리다.

그래서 이타적인 생각이 중요하다고 한다.


그림이 잘 팔리지 않는 화가의 그림을 사주고, 슈퍼에서는 날짜 임박한 식품을 사주는 행동을 자연스럽게 행하는 모습이 그의 생활 철학을 느낄 수 있게 해 준다.

솔직히 슈퍼 가면 가장 최근 날짜의 식품을 골라오는데 그 슈퍼 주인 입장에서는 제고가 쌓일 수 있어 내가 사줌으로써 타인의 근심을 덜어 준다는 생각은 한 번도 해보지 않은 것 같다.


대화법 중 캐치볼 대화법에 공감이 간다. 가족과 또는 친구와 이야기할 때 서로 소통이 되는 대화를 하기 위해서는 공을 주고받듯 해야 한다고 한다. 대화 상대자가 하는 말을 공감해주고 앵무새처럼 단어를 따라 말하면 서로 간의 대화시간도 길어지고 더 좋은 관계를 유지할 수 있다고 한다.


결국, 운이란 그 운을 받기 위해 스스로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 운을 부르는 행동을 해야 운이 따른다는 것이다. 또한, 내가 선행을 베풀어야 그 선함이 타인에게 전달되고 그 사람 또한 다른 이에게 좋은 선행을 베풀어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들 수 있다고 한다.

B1.png


keyword
작가의 이전글하루 한 권 독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