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크리에이티브] -김애련 외 10명
온라인 이민자로 결심하고부터 관련 책이나 유튜브를 보게 된다. 이미 생활 깊숙이 파고든 온라인 속 세계를 누비고 사는 10명의 크리에이터에 대한 책이다. 그들 모두 지극히 평범한 삶을 살다가 보다 나은 삶을 위해 온라인 세계에 자신의 발거음을 남겨 만족한 생활을 하고 있다.
세상에 대한 호기심은 다른 나라로 가는 발걸음을 바쁘게 만들어 사람들을 끊임없이 여행하게 만든다. 하지만, 온라인 속의 세상은 그 깊이나 넓이가 무한대이다. 자신의 성장을 위한 개척의 땅으로 생각한 다면 조금 더 현실적이고 실천 가능한 방법이 나올 것이다.
미라클 부자 김애련, 돈월이 권미영, 정리 힐러 손호중 풍요작가 송진설, 부자마녀 원효정, 열정 루비 이세나, 행복멘토 세전 이령림, 유쾌한 책글맘 조은주, 행부원 츄 정경희, 그리고 진격의 최여사 최순주의 이야기가 담긴 책이다. 생산자의 삶을 시작한 계기, 자신만의 콘텐츠 소명을 찾아가는 여정, 콘텐츠 생산의 시작과 수익이야기, 콘텐츠 생산벽을 넘는 방법 그리고 누구나 가슴에 콘텐츠 하나쯤 품고 산다고 각각의 온라인 이민자들은 이야기한다.
온라인 속 세상은 생각보다 진입 장벽이 낮다. 누가 잘 활용해서 자신의 입지를 만드는지가 더 중요하다. 들어가는 문은 낮지만 진행 과정에서 인내와 공부가 필요하다. 자신만의 콘텐츠를 시각화시키고 대중에게 어필해서 그 공간 속에서 자신의 영역을 확고히 하는 게 쉽지는 않지만 먼저 이루어낸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용기를 얻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그들이 남긴 발자취가 남아 있으니 뒤따르는 자들은 지도를 손에 쥐고 있는 것과 마찬 가지 일 것이다.
자본주의의 진정한 승리란 매달 생활비 보다 일하지 않고 들어오는 현금 흐름이 높아질 때라는 말은 공감이 된다. 유대인의 속담 중 사람을 불행하게 하는 세 가지가 ‘다툼, 근심 그리고 텅 빈 지갑’이라는 말이 있다. 빈 지갑은 사람의 정신적 여유를 쉽게 앗아간다.
정보의 속도가 빠르게 전파되는 현시대에는 사람들에게 끊임없이 더 많이 소유하고 싶게 만들고, 하고 싶은 것이 더 많아지게 한다. 인간의 욕망을 키우는 사회 속에서 그 욕망을 채우기 위한 돈의 자리는 더욱 중요해지게 된다. 욕망을 대폭 줄이는 소극적 대체를 하는 법과 그 욕망을 채우기 위해 수입이 늘어나는 구조를 만드는 적극적 대체법이 있다. 선택은 개개인이 하지만 자신의 능력을 키우는 적극적 대체법을 배워 둔다면 삶에 더 이득이 될 것이다. 나의 자산이 충분하지만 욕망을 자제할 수 있고, 도움이 필요한 누군가에게 손길을 내밀 수 있는 능력은 또 하나의 작은 신이 탄생하게 되는 것이다.
전자책의 진입로가 쉽고 넓다는 것을 알려 주기도 하고, 우리가 가진 경험과 시간들이 돈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어필한다. 현재의 내가 과거의 나에게 잘 살아가는 방법을 조언하는 방식으로 더 많은 팔로우어를 만들어 아이디어도 만날 수 있었다. 시대가 달라도 사람들이 살아가면서 겪는 희로애락은 엇 비슷하다. 직장에서 가정에서 동분서주하는 일상을 겪어본 나이기에 지금은 조금 느긋해진 마음으로 과거의 나에게 조언해 주기 쉬울 것 같다. 만약, 누군가 육아와 직장으로 자신의 중심을 잃고 있다면 선배의 조언이 큰 힘이 될 것이다. 자신의 글을 읽는 타깃을 구체화했을 때 쉽게 공감자들을 만들어 낼 수 있음을 보여준다.
새벽 기상을 통해 오로시 자신의 성장에 집중할 시간을 만들어 낸 이야기도 누군가에게는 도움이 된다. 나 또한 새벽 기상이 습관이 되어서 그런지 저녁에 일찍 자게 되고, 그 새벽 시간의 이름을 ‘나의 성장’ 시간이라 칭하고 있다. 습관 만들기 까지가 어렵지, 한번 습관이 된 활동들은 뇌의 편도체의 ‘게으른 유혹의 신’의 손길을 피할 수 있다. 누군가와 함께 새벽 기상을 함께하는 활동을 만들어 서로에게 윈윈이 되는 도구로 블로그를 활용한 재취 있는 아이디어다.
경험과 생각 중 자신이 가진 것 중 가장 좋은 것을 주려는 마음이 자신을 성장시키는 거름이 된다. 의미를 찾아 자신의 일을 시작하며, 소명이 생기고 지속하는 자신을 발견하는 기쁨을 이야기한다. 경험이 콘텐츠화했을 때 돈이 된다는 것을 10명 모두 조용하게 이야기한다. 자신의 경험을 상품화시키고, 공감을 얻어 내고 그리고 책을 내기도 하고 강의하는 삶을 통해 수입이 창출되는 파이프라인을 만들어 낸 삶은 매력적이다. 줌 수업을 통해 초보자인 자신들이 왕초보자들에게 가이드가 되어 주는 일을 통해 서로 성장하는 마인드셋이 이루어진 것이다.
콘탠츠 생산자의 첫걸음은 모방이라고 한다. 그리고 콘텐츠가 콘테츠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시각적 자료로 보여 줄 수 있어야 하고, 콘탠츠 생산을 위한 자료 수집에 부지런히 해야 한다고 한다. 콘탠츠 생산자가 되면 자연스럽게 더 많은 책을 읽게 되고, 더불어 더 많이 쓰게 되는 일상이 만들어진다고 한다. 지금 글을 쓰는 나도 생산자로써 일하고 있는 것 같다. ‘오직 소비자’에서 ‘또한 생산자’가 되어야 함을 글들이 끊임없이 자극한다.
경험을 수익화할 수 있고, 매일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글로 남길 때 그것이 콘텐츠가 된다. 그리고 자신의 경험을 감싸고 있는 콘텐츠를 포장하는 방법을 서서히 공부하다 보면 자신만의 길이 뚜렷하게 보일 것이다. 막연한 동경이나 안될 것 같은 기분으로 멀리 서서 바라보기보다는 그냥 뛰어들어 보는 것이다. 어느 순간 흠뻑 젓은 자신을 발견하게 될 수 있지 않을까. 온라인 이민자들의 삶을 통해 온라인 속 그 미개척지에 대한 나만의 공간을 꿈꾸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