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리의 부자 되기 습관]- 존리
선한 영향력을 가진 사람들이 있다. 존리가 그런 사람 중 한 명이다. 그는 매일 적립식 투자 시스템을 만들어 가족과 친구에게 선물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었고, 주니어 펀드 투자 클럽, 주부들의 금융문맹 탈출을 돕고 있다. 금융 지식을 쌓고 주변에 전파하는 앰배서더 제도로 금융문맹인들의 빛이 되어 주고 있는 것 같다. ‘경제 독립 버스’를 타고 다니며 사람들에게 자본이 일하게 하는 방식의 이해를 돕고, 돈으로부터 멀어지는 삶을 살고 있는 사람들에게 해안을 주는 일을 해오고 있다.
‘매일매일 좋은 소비습관을 유지하고, 축적된 여유 자금이 가능한 오랫동안 일하게 하는 라이프 스타일을 이어 간다면 경제독립은 어려운 일이 아니다.’
미국인의 50%가 금융문맹이라면 대한민국은 90% 정도 수치일 거라 저자는 이야기 한다. 10%가 누굴지 궁금해진다. 실제 한국 주식의 90%를 10%가 가지고 있고, 그들은 부를 자식들에게 대물림하고 있다고 한다. 자본주의에서 살면서도 그 원리를 이해하지 못하는 것 자체가 심각함을 알 것 같다.
‘돈을 위해 내가 일할 것이 아니라 돈이 나를 위해 일하게 끔 만들어야 한다.’ 저자가 제시한 길을 따라 노후를 준비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당장 시작해서 매일매일 꾸준히 해나가는 게 중요하다는 말이 이해가 된다. 나이가 들어간다는 것은 돈을 벌 수 있는 능력이 줄어들지만, 주위에 베풀어야 할 일을 더 많이 만들어야 한다. 자신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넉넉한 재정으로 베푸는 삶을 살아야 삶의 주인이 되기 때문이다. 주인은 주는 자요 하인은 받는 자이다. 생의 끝자락이라도 주인으로 살아가기 위해서는 자본주의 원리를 이해하고 돈을 저축하고 관리하는 방식을 통해 돈에서 자유로워져야 한다.
‘메리츠 주니어 투자 클럽’은 펀드를 조성해서 어린 학생들이 장기 주식투자를 경험하게 한다. 유대인 아이들은 남자는 13살, 여자는 12살에 성년식을 하는데, 어른들로부터 성경, 시계, 현금을 선물 받는다고 한다. 시간의 소중함을 알게 하라는 의미로 시계를 선물 받고, 현금을 복리 이자의 적금이나 주식에 투자하게 하여 미래를 준비시킨다. 다른 민족보다 빨리 금융지식을 쌓아 주기 때문에 그들은 부자 비율이 높다. 돈을 모아 민족을 돕는 데 사용하기 위해서라는 선한 목표가 그들이 수천 년 동안 지구상에서 나라 없이도 살아낸 비결 같다. 대학을 졸업하고 취업을 준비하는 사람과 졸업할 때 쯤 되면 수억 원을 들고 있는 사람들의 사회 첫 발걸음부터 다를 것이다.
한국이 경제 대국이 되기 위한 3가지 정신으로, 창업가 정신, 여성 인력 활용 그리고 금융 교육이라는 말에 공감이 간다. 미국 회사가 개인의 퇴직금을 장기간 주식 투자로 전환하게 한 시스템이 퇴직자의 41%를 백만장자로 만든 쾌거를 거두었다고 한다. 하지만, 한국은 퇴직 후에도 자식 뒷바라지가 끝나지 않고, 자칫 모아둔 돈이 없어 사실상 빈곤층으로 빠지기도 한다고 한다. 적금형 또는 원리금 보장이라는 안전한 길은 돈이 커지는 톱니바퀴를 만들어 내지 못한다는 것을 알 것 같다. 단, 제대로 된 회사를 선택하는 눈과 꾸준하게 관심을 가지고 오랫동안 장기 주식을 해나가야 함을 알 것 같다. 단기성 투자가 아닌 장기성 투자와 자신이 투자한 회사들의 상황을 관찰하고 소비성 지출을 하는 대신 커피값이나 외식값도 투자로 전환해 보는 지혜가 필요하다.
계절이 바뀌면 옷을 사고 싶고, 밥 하기 싫은 날 외식하고 싶고, 예쁜 커피숖에서 스트레스 풀면서 따뜻한 커피와 빵을 맛보는 일상에서 잠깐 생각해 보는 것이다. 그 돈으로 소비 욕망을 충족했다 생각하고 그 자리에서 만원이라도 펀드나 주식을 사보는 것이다. 휴대폰으로 쉽게 사고팔 수 있기 때문에 자신과의 현명한 타협법을 생활화시켜보는 것이다.
‘무의미한 소비를 통해 부자처럼 보이려 하지 말고, 진정으로 부자가 되려 해야 한다.’
소비를 줄이고 투자를 늘리는 생활이 중요함을 알 것 같다. 한국인들은 돈을 좋아하는 마음이 드러나는 것을 부담스러워한다는 말에 공감이 간다. 돈이 없으면 인간관계를 맺기 어렵고 삶의 질도 떨어진다는 것을 안다. 돈이 많다고 행복한 것은 아니지만 돈이 없으면 불행해진다. 돈의 노예가 되라는 말이 아니라 돈을 중시하는 마음을 가지라고 한다.
소비, 절약, 투자의 세 가지 영역을 통해 자식들에게 돈의 중요성을 가르치라는 말도 공감이 된다. 부모의 수입, 지출, 부채를 공유해서 자연스럽게 가정의 경제생활에 참여를 유도하라고 한다. 부를 창조하는 생활 스타일과 부를 파괴하는 생활 스타일이 있다고 하는데 자신의 라이프 사이클을 잘 관찰할 필요가 있을 것 같다.
‘자신의 노후에 대한 절박함이 없는 사람은 매일매일 투자하는 대신 비싼 커피값을 아무 생각 없이 지불한다.’
공부에 관심 없는 아이에게 사교육비로 탕진하기보다는 차라리 그 돈으로 펀드나 주식을 구입해 창업자금이 되게 해주는 게 합리적임을 이야기한다.
‘자녀에게 풍요로운 인생을 진심으로 선물하고 싶다면, 사교육보다는 일찍부터 자녀를 위한 투자를 시작해라.’
만약, 담배나 커피를 끊고 매일 만원을 1989년에서 2019년 매달 30년 동안 주식에 투자했다면 현재 85억이라는 돈이 자신의 통장에 꽂혀 있게 되었을 것이라고 한다. 작은 돈이라도 투자하면 큰돈이 되는 복리의 마법을 이해하고, 무의시적으로 되풀이하는 낭비성 지출을 주식이나 주식형 펀드에 투자하라고 한다.
‘문맹은 생활을 불게 편하게 하지만, 금융 문맹은 생존을 불가능하게 만들기 때문에 문맹보다 더 무섭다.’
일본의 경우 노후 자금의 80%가 부동산이나 예금으로 되어 있어 장기 불황의 원인이 되고 있고 또한 노년의 삶이 풍요롭지 못한 노인들이 많다고 한다. 그들 문화는 주식을 통해 버는 돈을 블로 소득처럼 여기는 국민성 때문이라고 하니, 그들을 답습해서는 안 될 것 같다.
‘은퇴할 시점의 자산 가치가 현재보다 얼마나 증가했느냐, 장기 투자로 거둘 수 있는 수익률이 은행 예금의 수익률 보다 못한다면 자본주의는 존재 근거를 잃는다.’
저축이 아니라 투자를 해야 함을 알 것 같다. 10년 이상의 장기 투자가 목적이라면 ‘원금 보장이 최고’라는 편견을 버려야 함을 알 것 같다. 예로, 1999년에서 2019년 동안의 부동산과 주식의 증가 퍼센트 지는 놀랍다. 아파트가 168%가 올랐다면 서울의 아파트는 252%가 올랐다고 한다. 같은 해 코스피 주식은 568.5%, 삼성 주식은 3, 354%가 올랐다고 한다.
장기적 관점으로 주식 투자 수익률이 부동산 투자 수익률 보다 월등이 뛰어남을 알 것 같다. 자신의 자산을 모으는 방법으로 돈이 열심히 일하게 하는 최고의 방법인 주식 투자 비중을 높이다면 제대로 된 노후 준비가 가능할 것이다.
노동자인 동시에 자본가일 때 우리는 가장 효과적인 경제적 독립을 할 수 있다고 한다. 주식 투자의 대가 워런 버핏은 11살 때부터 주식을 해왔고, 물론 실패한 경우도 있지만, 그가 97조라는 돈을 갖게 된 시기가 최근 10년이라는 이유를 알 것 같다.
아이에게 미국 주식 시장에 투자할 기회를 갖게 해주어 경제 교육과 영어 교육을 동시에 시키라는 조언도 값지다. Bloomberg앱을 다운로드하여서 매일매일 전 세계에서 일어나는 경제 소식을 접하는 것이 영어교육과 금융교육을 함께 하는 일석 이조의 효과가 있을 것 같다.
펀드는 투자에 관심이 있지만, 시간이 없고 투자에 대한 훈련이 되지 않은 나 같은 사람에게 좋은 제도 같다. 펀드 또한 주시에 투자하는 주식형 펀드가 있고, 채권에 투자하는 채권형 투자가 있는데 전자가 더 중요할 것 같다. 펀드의 장점으로 50~70개 주식을 골고루 투자가능 하고, 매일 적은 금액으로 할 수 있지만, 수수료를 지불해야 하는 단점도 있다. 수수료를 아끼려면 비대면으로 자산 운용사에서 직접 펀드를 매입하면 된다고 한다.
펀드 회전율에 대한 상식도 얻게 되었다. 회전율은 1년에 얼마나 자주 펀드를 사고파는지에 대한 비율인데, 300% 이상인 펀드는 구매하지 않은 것이 좋다고 한다. 100%란 1년에 한 번 사고파는 비율이고 50%란 2년에 한 번 파는 것을 의미한다. 조금씩 공부하다 보면 금융지식도 서서히 내 안에 자리를 잡게 될 것 같다.
연금저축은 세액 공제 혜택이 있고, 자신이 낸 세금의 16.5%를 돌려받을 수 있고, 매년 세금을 내는 게 아니라 연금 수령 시점에 한번 낸다. 일반 세금이 15.4% 라면 연금 소득세로는 3.3~5.5%로 낮다고 한다. 부부가 각자 연금 저축을 넣을 때 년 1200만 원까지 종합과세 대상에서 제외되어 낮은 세율적용을 받는다. 연금저축 연간 가입한도는 개인별로 1800만 원이기 때문에 연금 저축 펀드의 활용도 적극 이용해 보라고 한다. 연금 저축보다는 주식형 펀드로 가입하는 연금 저축 펀드는 중간에 납입하지 못해도 상관이 없기 때문에 더 효과 적일 것이다.
주식을 산다고 생각하지 말고 회사를 산다고 생각하라는 말도 기억에 남는다. 주식 가격은 변하지만 좋은 기업은 안전하고, 경영진과 직원들을 믿고 자본주의를 믿어 보라는 말은 마음에 안정감을 준다. 스마트한 금융 인식이 우선이고, 장기간 주식 투자과 함께 돈에서 자유로운 삶을 살아가는 법을 배워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