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사는 이야기
왜 브런치에서 영상이 있는 글이
환영받지 못하나 생각해 보았습니다.
그건 아마 원래 영상이 삭제되어
브런치에서 볼 수 없게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하여튼 그건 그거고.
우선 영상 하나 보고 오시지요.
https://youtube.com/shorts/ejZ8dwzNLsw?si=rUPaCDfS5SHpVrYM
누구나 어릴 땐
경제 활동을 할 수 없습니다.
당연하게도
부모님의 경제력에 전적으로 의지할 수밖에 없지요.
하지만 어릴 땐
경제관념이 희박해
돈이란 것에 대해 잘 알지 못합니다.
저 역시도 부모님이 밖에 나가면
돈은 저절로 생기는 줄 알았습니다.
많은 가정에서 그렇겠지만
대부분의 가족 갈등은
돈 때문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많으면 많아서 갈등
없으면 없어서 갈등.
돈이란 그런 겁니다.
그러다 나이가 들어
본격적으로 돈을 벌게 되면서
수많은 경험을 하게 됩니다.
돈을 번다는 게
얼마나...
... 어렵고
... 더럽고
... 힘들고
이유도 없이 고통받고
심지어는 없는 일도 만들어서
사람을 괴롭힙니다.
그런데 먹고살려면
이런 힘든 일을 모두 견뎌야 합니다.
물론 다이아몬드 수저라면
굳이 남 밑에서 일을 할 필요가 없지요.
그들은 태어나면서부터
남들 위에 군림하도록
부모로부터 명령받은 사람들이니까요.
하여튼
돈을 번다는 건 생각 이상으로 힘든 일입니다.
여기 영상에서는
고3인 아들이 자기 부모,
아버지가 일을 하는 모습을 직접 보게 됩니다.
나무에 위태롭게 매달려
위험한 전기톱으로
나무 가지를 자르는 일을 하는
아버지의 모습을 보고
고3 아들은 기겁합니다.
하지만 부모가 힘든 일을 하는 걸 보고도
정신을 차리지 못하는 아이도 많습니다.
그래도 이 영상에서는 착한 학생이라 흐뭇하네요.
이 학생도 나이를 더 먹어
세상에 나와 돈을 벌기 시작하면
자기 눈으로 직접 보았던 아버지의 고통이
얼마나 큰 지 몸으로 알게 되겠죠.
그래서 모든 부모들은 자기 자식이
자기처럼 힘들게 살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합니다.
하지만 현실은 쉽지 않지요.
대를 이어 힘들고 괴롭고...
그래서 요즘 세대는
연애도...
결혼도...
출산도...
... 모두 포기하나 봅니다.
그 고통의 사슬을
자기 대에서 끊기 위해서 말입니다.
뭐 세상에 정답은 없는 거니까...
하지만 우린
어떻게든 정답을 찾게 되겠지요.
...f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