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따라 마음 따라
우선 영상을 보고 오시죠.
https://youtube.com/shorts/R39ANuxOmMk?si=xyY0iq3shGcNQa3X
미국에서 자식을 버리고
이사를 가 버리는 일이
이렇게나 많다고 하네요.
영상처럼
사람만 버림을 받는 게 아니라.
키우던 반려 동물도
마음에 안 들거나
나이가 많아 병이 들거나 하면
마치 쓰레기를 버리는 것처럼
가차 없이 버리는 사람이 많습니다.
참 슬픈 일입니다.
자신이 누군가를 버리면
그 업보로 인해
자신도 누군가에게
버림받는 고통을 받습니다.
예전 버림받은 개가
새로운 주인을
만나는 영상을 봤는데요.
개 입양을 하기 위한
행정절차를 하려고 잠시 떨어져 있자
개가 몹시 불안해하고
또다시 사람에게 버림받은 줄 알고
슬퍼하는 걸 보았습니다.
다행히 다시 개에게 왔을 때
개가 사람처럼 눈물을 흘리며
옷을 입으로 꽉 물더군요.
다시는 자신을
혼자 두지 말라는 듯이요.
새로 입양한 사람이라도
자신과 함께 할 사람이라는 걸
동물도 아는 겁니다.
말 못 하는 동물도 이런데
사람을 버리고 간다는 건...
말해서 뭐 하겠습니까.
아무리 지우려 해도
절대 지울 수 없는
깊은 상처가 남는 겁니다.
남을 가슴 아프게 하는 것도 안되는데
하물며 자기 가족을 버린다는 건
아무리 생각해도 쉽게 수긍하기가 힘듭니다.
그러다가
자신이 늙어 거동이 불편해지면
그때 그런 자신이
어릴 적 매몰차게 버린 자식에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을까요?
안 될 겁니다.
하지만 모르죠.
자식도 마구 버리는 철면피라
자신이 도움을 받아야 할 처지가 되면
안면 몰수하고 자식을 다시 찾게 될 지도요.
하지만 100이면 100.
모두 거절할 겁니다.
거절하지 않고 받아 준다면
그건 착한 마음이 아니라.
거절할 때보다
더 큰 복수를
하려는 것 일 수도 있겠지요.
세상은 공짜가 없습니다.
사랑을 주지 않으면
사랑을 받을 수 없습니다.
내가 사랑을 주지도 않았는데
다른 사람이 이유 없이 사랑을 준다는 건.
둘 중 하나입니다.
자비심 많은 보살을 만났거나
사기를 크게 치려는 사람.
그런데 쌓은 공덕도 없는데
어떻게 자비 보살을 만나겠습니까.
꼬이는 건
다 사기꾼이지.
그러니까.
최소한 가족만이라도 잘해 줍시다.
남에게 잘하라는 말은
하지 않겠습니다.
가장 가까운 가족에게만이라도
잘했으면 좋겠네요.
미국에서 한 해 20만 명이나 되는
아이들이 가족에게 버림받게 되다니...
참 슬픈 일입니다.
추운 날씨만큼이나
충격적이네요.
...f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