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따라 마음 따라
우선 영상을 보시기 바랍니다.
https://youtube.com/shorts/67uqriRHw1o?si=htEKqAj3aOAl8WCA
나중에 영상이 삭제될 것을 대비해 영상 내용을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1. 영상 전 상태가 어떤지 모르겠으나, 아이가 화가 나 엄마의 아이패드를 고장 내려고 합니다.
2. 그런데 엄마는 그런 아이를 제지하지 않고 오히려 놔둡니다.
3. 그 결과 아이는 폭주하듯 계속해서 엄마의 아이패드에 화풀이를 합니다.
만약 저런 아이가 내 아이라면 어떻게 하는 게 맞을까요?
1. 아이는 아직 어리니까, 말로 타일러야 한다.
2. 아이가 저렇게 나오는 건 버릇을 잘못 들여서 그런 것이고,
어느 정도 컸으니 물리력을 행사해 아이의 버릇을 고쳐야 한다.
참 어려운 문제 이긴 합니다만. 만약 제 자식이 저런다면 저의 답은 하나고 아주 단호합니다. 귀한 자식일수록
매를 더 들어야 한다는 게 제 지론입니다. 그러니까 영상에 나오는 저런 못된 행동을 저와 관련된 누군가가 하게 된다면 그게 얼마나 잘못된 것이고 그렇게 행동하면 주위 사람이 힘들어한다는 걸 몸으로 깨우쳐 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당연히 마음은 너무나 아플 겁니다.
하지만 사회화를 거치지 못한 상태로 남들과 만나 저런 몰상식한 행동을 아무렇지도 않게 한다면, 지금 자신의 행동이 얼마나 잘못된 것인지 모르게 된다면, 장기적으로 볼 때 저 아이는 사회에서 완전하게 소외당하고 결국 외롭고 아주 힘든 삶을 살다 죽게 되겠지요.
그렇게 만들지 않으려면 더욱 단호하게 마음을 단단히 먹고 훈육해야 합니다. 부모가 자식을 제대로 훈육하지 않으면 결국 남이 매를 들어야 하는 상황이 되고 그러면 자신이 직접 훈육할 때보다 더 괴로운 상황이 펼쳐지게 됩니다.
그러나 현 상황은 어떻습니까?
아이를 낳는 가정이 적고 당연히 아이가 집에서 너무 귀하게 크다 보니 남이 아이에게 잘못된 걸 지적하면 왜 자신도 아이에게 뭐라 안 하는데 당신이 뭔데 내 아이를 혼내 기를 죽이냐며 죽기 살기로 덤벼 듭니다. 물론 다 이렇게 개념이 없지는 않습니다. 지금도 제대로 된 부모는 존재하니까요. 하지만 미꾸라지들이 자꾸 출몰해 사회의 물을 흐리고 사회의 규범을 우리 아이니까 봐줘야 한다는 식으로 흘러가는 게 보이기도 합니다.
그럼 아이는 왜 보호를 받아야 할까요?
그리고 아이는 왜 교육을 받아야 할까요?
아이는 아직 사회와 타인과의 관계에 대해 잘 모릅니다. 그러니까 어른은 아이들을 제대로 교육시킬 의무가 있습니다. 혼자 산다면 상관없지만. 아주 깊은 산속이나 외딴섬에 살지 않는 한. 다른 사람과 만나 상호 작용을 해야 하는데 자기 성질대로 저렇게 한다면 상대는 바보천치라 저런 행동에도 가만있겠습니까? 당연히 큰 문제가 생기겠지요.
그걸 방지하기 위해서라도 교육이 필요한데. 자기 아이니까 소중한 아이에게 야단도 치지 않고 훈육도 안 하고 그렇게 아이는 커서 결국 어른이 되면 사회에 전혀 적응하지 못하는 부적응 상태가 되겠지요. 그래도 어떻게 우리 아이를 혼낼 수 있냐고 한다면...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저런 상태를 놔두면 가장 큰 피해를 입는 건 역시나 저 아이가 될 겁니다. 그러니까. 소중한 아이일수록 매를 들어야 합니다. 제대로 훈육되지 않은 아이는 나중에 커서 인간처럼 생긴 짐승이 될 뿐입니다. 집에서 키우는 강아지도 기본적인 교육을 시키는데 사람이야 말해서 뭣하겠습니까?
영상을 보며 정말 많은 생각이 드네요.
답은 누구나 알고 있지만 행동으로 옮기는 것이 힘들 겁니다. 하지만 그래도 세상에 혼자 남겨질 아이의 미래를 위해선 생살을 도려 내듯 아이를 훈육해야 한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영상이 참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네요.
...f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