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의 고통 기록지
사실, 학회 구연 발표 확정은 났는데 그동안 제대로 된 결과가 잘 나오지도 않고, 교수님께서 계획을 한 번 갈아엎으시는 바람에 지금까지 만든 모든 결과가 날아가는 참사도 있었다.
솔직히... 처음엔 교수님을 신뢰하다가 점점 '나를 버리시려고 하는 건가'라는 생각, 그리고 '그냥 하지 말아야겠다'라는 극단적인 생각까지 이어지던 도중, 누나가 자주 내 멘탈을 잡아주고, 결과적으로는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
이젠 스스로 할 수 있는 역량을 길렀다고 생각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