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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온호 Jan 03. 2024

1월 3일

감사합니다.

그렇게 말씀해 주셔서 감사해요.

똑같은 이야기를 여러 사람들에게 듣고 있는 걸 보면

저는 정말 그런가 봐요.


울고 싶기도 하고 웃고 싶기도 하는 마음이에요.


저도, 제게 그런 말을 해준 여러분들도 모두 그랬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기왕이면 상관없는 사람들도 모두.


북한산 새해 일출에 빌지 않은 소원, 같은 말을 또 한 번 들은 지금 빌어봅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진심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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