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레는 냉동실로

카레는 3박 4일 음식 아닌가요?

by 오늘도스리

오늘은 뭘 먹이나...?

고민의 끝은 늘...... 카레지!!


양파... 타 다다다 다닥

어후~ 내 눈. 눈물이 주르륵-

이건 양파가 매워서야, 남(의) 편 때문이 아니야.


당근... 탁. 탁. 탁.

왜 이리 딱딱해!! 다지기 쓸 걸 그랬나?

아.. 아니야, 설거지거리 아껴. 탁. 탁. 타닥.


감자... 밥이랑 먹을 거니, 탄수화물 패쓰~

그냥 3분 카레나 데워줄걸 그랬나...?

아니지, 카레쯤은 내가 해 먹여야지. 힘내라구!!


호박까지만 썰자. 톡톡, 타 다다다 다닥.

치-이익. 치지직. 볶아 볶아.


음~ 맛있는 냄새.

봐? 만들기 잘했지?

이제 며칠 동안 반찬 걱정 없다구^^


하지만, 현실은...



“엄마, 어제 카레 먹었는데 오늘 왜 또 먹어?

엄마, 왜 우리 집에 카레가 아직까지 있어? “


카레야,

냉동실에 들어가 있어, 다음 주에 다시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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