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미도 존중받고 싶어.

by 오늘도스리

길에서 친구를 만난 스리.

우연히 만나서 반가움은 10배.

평소보다 말과 행동이 커진다.


그러더니

애미 엉덩이를 치며 시작된 장난.

꺄르르르.

친구의 웃음에 더욱 신이 난 스리.


친구 앞인데, 어쩌지?

훈육 VS 스리의 체면

... 훈육이 이긴다.


스리의 손목을 꽈악 잡는 애미.

표정은 밝게(친구 앞이니까)

작은 목소리로 힘줘서 말한다.


“스리야, 친구 만나서 너무 반갑구나?

그래도 지킬 건 지켜줬음 좋겠어.

엄마를 장난감처럼 사용하니까, 기분이 안 좋아.

엄마도 존중받고 싶어.

친구 웃기고 싶으면, 네가 가진 걸로 해. “


고개를 끄덕.

바로 알아듣는다.

그러더니...

본인의 머리를 치며, 웃긴 표정을 짓기 시작.


... 아.

저것도 아닌데...

너도 존중해야지!!


오늘은 애미존중만.

하루에 하나씩만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