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수기 없는 여행? 봄·여름·가을·겨울 완벽한 여행지

by 발품뉴스

봄·여름·가을·겨울 끊임없이 열리는 이색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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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보령시 (주꾸미 샤부샤부 및 천북면 굴)


충남 보령은 바다와 산, 계절 식재료와 해양 레저가 어우러진 복합 관광도시다. 해수욕장과 산림 자원을 동시에 갖춰 사계절 여행 동선을 구성하기에 유리하다.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미식 축제와 대규모 체험형 행사도 꾸준히 이어지며 방문 동기를 높이고 있다.


봄에는 제철 수산물과 꽃길이, 여름에는 해변 축제가, 가을에는 산행과 수산물이, 겨울에는 굴 요리와 야간 경관이 관광객을 맞는다.


계절별 콘텐츠가 분명해 연중 방문 수요를 분산시키는 구조를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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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보령시 (보령머드축제)


보령이 올해 선보일 사계절 축제 일정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자.


축제의 도시, 보령시

“2천 그루 벚꽃길·머드축제·겨울 드론쇼까지, 계절별 대표 콘텐츠 총집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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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보령 대천해수욕장)


보령시에 따르면 3월 부터 4월까지 무창포에서는 타우린이 풍부한 주꾸미와 봄철 별미 도다리를 맛볼 수 있는 축제가 열린다.


같은 시기 왕벚나무 2천여 그루가 터널을 이루는 6.7㎞ 구간의 주산 벚꽃길이 봄 정취를 더한다. 옥마산에서는 봄꽃과 함께 맨발로 황톳길을 걷는 이색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들이객의 체험 수요를 충족한다.


5월에는 대천해수욕장 머드엑스포광장에서 국제 모터페스티벌이 펼쳐진다.


드리프트와 짐카나 등 모터스포츠 경기가 진행되며 튜닝카와 레이싱카 전시를 통해 자동차 문화의 다양한 면모를 선보인다. 해변 공간을 활용한 대형 이벤트로 체류형 관광을 유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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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보령시 문화관광 (보령머드축제)


7월과 8월에는 대한민국 대표 여름축제로 꼽히는 보령머드축제가 열린다. 공연과 드론쇼가 밤낮없이 이어지며 해변 일대를 달군다.


보령머드테마파크에서는 피부 관리와 족욕 등 머드를 활용한 힐링 체험을 운영해 축제 이후에도 체험을 이어갈 수 있도록 구성했다.


9월 무창포에서는 ‘바다의 자양강장제’로 불리는 대하와 전어를 주제로 한 미식 행사가 마련된다.


이어 10월에는 원산도와 효자도에서 머드붕장어 축제가 열려 칼슘과 비타민A가 풍부한 붕장어 요리와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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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대하 요리)


같은 시기 충남 3대 명산으로 꼽히는 오서산 능선을 따라 은빛 억새가 물결치고, 성주산에는 단풍이 붉게 물들어 가을 산행의 묘미를 더한다.


11월과 12월에는 보령 9미 중 하나인 천북굴을 활용한 굴구이, 굴칼국수, 굴국밥 등 다양한 겨울 별미를 맛볼 수 있다.


12월에는 대천겨울바다사랑축제가 열려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과 보령머드테마파크 일원이 겨울 마을로 변신한다. 야간 경관시설이 바다를 밝히고 드론쇼가 밤하늘을 수놓으며 한 해를 마무리한다.


보령시 관계자는 사계절 내내 지역 특색을 살린 축제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특별한 추억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각 행사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함께 사계절 관광도시 이미지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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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한국관광공사, 촬영 김지호 (보령군 성주산자연휴양림)


계절마다 다른 즐거움이 기다리는 보령으로 떠나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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