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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발품뉴스 Aug 08. 2023

현대차 i30 왜건 스파이 샷 포착, 어떻게 출시될까?

현대자동차 i30 왜건, 스파이 샷 포착

현대자동차 i30 왜건 페이스리프트 스파이 샷 (motor1)

현대자동차의 2024년형 i30 왜건의 스파이 샷이 포착됐다.


i30는 현대자동차의 소형 C 세그먼트 차량으로 현재 세대는 몇 년 동안 꾸준하게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번에 포착된 현대자동차 i30 왜건 프로토타입의 스파이 샷은 독일 현대자동차 기술 센터 주변에서 포착되었다.

현대자동차 i30 왜건 페이스리프트 스파이 샷 (motor1)

스파이 샷을 통해 확인된 흰색 4도어 왜건은 언뜻 보면 이전에 보았던 i30 해치백 및 패스트백 프로토타입과 동일한 모습이다.


검은색 루프 레일로 쉽게 왜건임을 확인할 수 있고, 뒷면을 자세히 보면 트렁크에 약간 더 넓은 공간이 있는 것을 알 수 있으며, C 필러 측면 유리는 긴 루프 디자인 때문에 확연히 더 크게 보인다.  


현대자동차 i30 왜건, 기본 구조와 성능은 그대로 유지


현대자동차 i30 왜건 페이스리프트 스파이 샷 (motor1)

뒷부분에 덧씌운 두꺼운 위장막은 차체가 더 길어진 것을 숨기고 있으며, 이전에 발견된 차량과 비교했을 때, 휠 뒤쪽의 길이가 늘어난 것을 분명히 확인할 수 있다. 


스파이 샷을 통해 보이는 디자인 세부사항은 대부분 가려져 있지만, 메시를 통해 새로운 테일라이트의 모습이 엿보이기도 한다. 


특이한 점은 한 프로토타입에서는 두꺼운 위장막이 문 앞으로 펼쳐져 있는데, 다른 프로토타입에서는 그렇지 않아 큰 변화가 없음을 확인할 수 있다.

현대자동차 i30 왜건 페이스리프트 스파이 샷 (motor1)

그러나 전면 부분은 여전히 방수포에 대부분이 가려져 있어 하부 페시아와 그릴의 약간의 변화가 숨겨진 상태이다. 


커버를 통해 익숙한 육각형 윤곽선을 확인할 수 있는데, 이는 이번 페이스리프트가 엘란트라에서 볼 수 있는 것처럼 극적인 변화는 아닐 것이라는 신호이다. 


헤드라이트는 페이스리프트에서 가장 크게 변경될 부분 중 하나지만, 현재 모델과 크게 다르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현대자동차 i30 왜건 페이스리프트 스파이 샷 (motor1)

이런 요소들을 종합해보면, 상대적으로 크게 변하지 않은 업데이트에도 불구하고 꽤 많은 위장막이 사용된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i30의 실내 디자인 역시 큰 변화가 없을 것으로 예상되며, 터치스크린의 조정이나 소소한 내장재 업데이트는 가능할 수 있다. 


다만, 이번 i30 왜건의 파워트레인은 변경되지 않을 것으로 보이며, 이 차의 기본 구조와 성능은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현대자동차 i30 왜건 페이스리프트 스파이 샷 (motor1)

한편, 현대자동차는 올해 말이나 내년 초에 i30의 모든 트림에 대한 정보를 공개할 것으로 보이며, 이에 따라, 2024년형 i30모델을 조만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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