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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발품뉴스 Nov 17. 2023

'고성능 순수 전기차' BMW 뉴 i7의 역대급 디자인

뉴 i7 M70 xDrive 국내 출시

BMW i7 M70 xDrive (출처-BMW)

BMW 코리아가 럭셔리 플래그십 세단, 뉴 7시리즈의 고성능 순수전기 모델인 ‘뉴 i7 M70 xDrive’와 후륜구동 순수전기 모델인 ‘뉴 i7 eDrive50’을 출시한다.


뉴 i7 M70 xDrive는 BMW 7시리즈 최초의 순수전기 M 모델로, 강력한 성능과 럭셔리한 드라이빙 경험을 제공하며, 뉴 i7 eDrive50은 후륜구동을 통한 효율적인 주행 경험을 강조하는 모델이다.


먼저, ‘뉴 i7 M70 xDrive’는 BMW 순수전기 라인업 중 가장 강력한 성능을 제공하는 것으로, 두 개의 전기 모터를 탑재하여 합산 최고출력 659마력을 발휘한다.

BMW i7 M70 xDrive (출처-BMW)

또한,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단 3.7초만에 도달할 수 있으며, 1회 충전으로 최대 391km까지 주행할 수 있다.


BMW 뉴 i7 M70 xDrive의 차별화된 디자인

BMW i7 M70 xDrive (출처-BMW)

BMW 뉴 i7 M70 xDrive의 디자인은 최상위 성능을 강조하는 독특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 요소로 다른 뉴 7시리즈 모델들과 차별화되어 있다.


전면부는 BMW의 상징인 트윈 헤드라이트와 라디에이터 그릴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강렬하고 인상적인 모습을 선사한다.


측면에는 M 사이드 미러와 M 사이드 스커트가 적용되어, 차량의 스포티한 느낌을 더욱 강조하며, 후면부에는 디퓨저가 부착된 전용 리어 에이프런이 장착되어, 고성능 자동차의 특징을 나타낸다.

BMW i7 M70 xDrive (출처-BMW)

실내는 M 전용 사양으로 꾸며져, 강인하고 역동적인 매력을 더했다. 조명이 적용된 M 도어 실은 차량의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한층 더하는 동시에, 스포티함을 강조한다.


BMW 인디비주얼 메리노 가죽은 고급스러움과 안락함을 제공하며, M 가죽 스티어링 휠은 운전자에게 더욱 직관적이고 흥미진진한 운전 경험을 선사한다.


M 전용 BMW 커브드 디스플레이는 현대적인 기술과 편의성을 제공하며, M 드라이버 풋레스트는 운전자의 편안함과 차량의 스포티한 감각을 모두 충족시켰다.

BMW i7 M70 xDrive (출처-BMW)

BMW 뉴 i7 M70 xDrive의 성능은 M 전용 서스펜션 기술을 통해 주행 성능과 승차감이 극대화되었다. 이 차량에 적용된 전기 사륜구동 시스템, 특수 조정된 스티어링, 쇼크 업소버, 그리고 드라이빙 다이내믹스 시스템은 모두 M 시리즈 전용으로 세팅되어 있다.


이러한 시스템은 M 시리즈의 특유한 운동성과 민첩성을 최대화하며, 이를 최고 수준의 장거리 승차감과 결합하여, 운전자와 승객 모두에게 뛰어난 주행 경험을 제공한다.


추가로, 인테그랄 액티브 스티어링, 액티브 롤 스태빌라이저, 그리고 액티브 롤 컴포트 기능을 포함하는 이그제큐티브 드라이브 프로 서스펜션 패키지가 기본적으로 적용되었으며, 21인치 M 경합금 휠이 포함되어 있다.

BMW i7 M70 xDrive (출처-BMW)

뉴 i7 M70 xDrive는 단일 트림으로 제공되며, 차량 내부를 프리미엄 라운지처럼 만드는 다양한 고급 편의사양이 탑재되었다.


여기에는 31.3인치 BMW 시어터 스크린, 파노라마 글래스 루프 스카이 라운지,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시팅,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리어 콘솔 등이 포함된다.


이번에 출시된 뉴 i7 M70 xDrive의 가격은 부가세 포함, 개별소비세 5.0%를 적용한 가격으로 2억 3,180만 원으로 책정됐다.


뉴 i7 eDrive50, M 스포츠 트림 및 M 스포츠 리미티드 트림 두 가지 출시

BMW i7 M70 xDrive (출처-BMW)

추가로, BMW는 뉴 i7 라인업에 최초로 후륜구동 모델인 뉴 i7 eDrive50을 출시한다. 이 모델은 최고출력 455마력을 발휘하며,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단 5.5초 만에 가속할 수 있다. 또한, 1회 충전으로 최대 455km의 주행이 가능하여 i7 라인업 중 가장 긴 주행 가능 거리를 제공한다.


이 모델은 두 가지 트림으로 출시되며, 특히 ‘뉴 i7 eDrive50 M 스포츠’ 트림에는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시트와 BMW 시어터 스크린 등 다양한 고급 편의사양이 기본으로 탑재된다.


이러한 사양은 뒷좌석 승객에게 최상의 이동 경험을 제공하며, 럭셔리 세단에서 기대할 수 있는 최고급의 안락함과 편의성을 갖추고 있다.

BMW i7 M70 xDrive (출처-BMW)

BMW의 ‘뉴 i7 eDrive50 M 스포츠 리미티드’ 트림은 일부 뒷좌석 옵션을 제외한 구성으로, BMW만의 독특한 드라이빙 경험을 원하는 고객들에게 합리적인 선택을 제공한다.


기본 및 리미티드 트림 모두에는 실내로 유입되는 소음을 감소시키는 이중접합 유리 옵션인 ‘컴포트 글레이징’이 적용되어, 더욱 조용하고 쾌적한 실내 환경을 만들어준다.


한편, 뉴 i7 xDrive60 모델 역시 2024년형으로 새롭게 출시된다. 2024년형 뉴 i7 xDrive60은 ‘디자인 퓨어 엑설런스’와 ‘M 스포츠’, 이 두 가지 트림으로 제공되며, 두 모델 모두 파노라마 글래스 루프 스카이 라운지와 컴포트 글레이징을 기본 사양으로 탑재하고 있다.

BMW i7 M70 xDrive (출처-BMW)

뉴 i7 eDrive50의 가격은 M 스포츠 리미티드 트림이 1억 6,690만 원, M 스포츠 트림이 1억 8,190만 원으로 책정됐다.


뉴 i7 xDrive60의 경우, 디자인 퓨어 엑설런스 트림이 2억 1,290만 원, M 스포츠 트림이 2억 1,590만 원이며, 부가세와 개별소비세 5.0%가 적용된 가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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