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BMW 압도"... 컴팩트 SUV 1위 공개됐다
유럽에서도 4년 연속 1위
출처: 볼보수입차 시장의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는 가운데, 최근 가장 많이 팔린 수입 컴팩트 SUV가 발표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상반기 수입차 시장의 판매 데이터에 따르면 수입차 중 경쟁이 심하다는 컴팩트 SUV 부문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보인 모델이 주목받고 있다.
이 모델은 뛰어난 안정성과 주행성능으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했다.
이 차는 바로 안전한 차의 대명사 볼보에서 만든 'XC40'이다. XC40은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누적 판매량 1,089대를 기록하며 프리미엄 컴팩트 SUV 부문에서 판매 1위를 차지했다.
출처: 볼보이 차는 지난 2017년 세계 자동차 시장에 첫 등장했는데, 컴팩트 SUV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며 세계적으로 베스트셀링카로 자리 잡고 있다.
국내에는 2018년 국내에 출시된 이후 꾸준히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에도 많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해당 부문에서 기록한 1,089대의 판매량은 경쟁 모델인 BMW X1(828대), 메르세데스-벤츠 GLA(365대), 렉서스 UX(342대), 아우디 Q3(142대) 등을 압도하는 수치다.
출처: 볼보전문가들은 이 차의 성공 요인으로 뛰어난 가성비와 상품성 때문이라고 보고 있다.
실제로 가격적인 측면에서 엔트리급 모델이 플래그십 수준의 첨단 안전 기술과 프리미엄 편의 기능을 기본 사양으로 제공한다.
XC40에 장착된 B4 마일드 하이브리드(MHEV) 엔진은 최고출력 197마력과 최대토크 30.6kg·m를 자랑한다.
48V 배터리가 출발, 가속, 재시동 시 엔진 출력을 보조하여 약 14마력의 추가 출력을 낼 수 있다.
출처: 볼보그 동안의 기술력이 집약된 첨단 사륜구동(AWD) 시스템을 탑재하여 뛰어난 주행 성능과 안정적인 승차감을 제공한다.
또한 국내 운전자들의 운전 편의성을 위한 노력을 통해 티맵 인포테인먼트 시스템도 장착되어 있어 많은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이 차량의 안전 기능을 언급하지 않고는 이야기할 수 없다. 볼보의 최신 안전 기술은 가성비 모델인 XC40에도 완벽히 적용되어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출처: 볼보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인 ADAS를 비롯해 교차로 교통 감지 및 긴급 제동, 차간 거리 유지 및 차선 유지를 위한 '파일럿 어시스트' 등 다양한 안전 기능을 제공한다.
한편, XC40의 가격은 플러스 브라이트가 4,840만 원, 얼티메이트 브라이트가 5,280만 원이다. 또한, 세이지 그린 컬러 에디션, 다크 에디션과 같은 특별 한정판도 출시되었는데, 가격을 크게 올리지 않아 많은 관심을 받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