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의 무대 '씽' 레전드 팝송의 향연

꿈을 향한 감동 스토리 뮤지컬 애니메이션 가족 영화 '씽'

올 겨울 극장가의 심장을 뛰게 할 꿈의 무대 레전드 팝송
꿈을 향한 감동스토리, 신나는 뮤지컬 애니메이션 ‘씽’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온 가족이 단란한 극장 나들이에 나선다면, 이 영화 어떨까.

최근 개봉한 뮤지컬 애니메이션 영화 ‘씽'(SING)<(제작 일루미네이션 ｜감독 가스 제닝스 ｜수 입·배 급 UPI 코리아>이 64곡 레전드 팝송의 향연과 꿈을 향한 감동 스토리로 주목받고 있다.

여기에 매튜 맥커너히, 리즈 위더스푼, 스칼렛 요한슨 등 할리우드 톱스타들의 목소리 출연으로 반가움을 더하고 있다.

영화 ‘씽’은 코알라 ‘버스터 문’의 극장을 되살릴 대국민 오디션에 참여한 소울 넘치는 동물들이 자신만의 꿈과 노래를 찾아가는 과정을 담은 뮤지컬 애니메이션으로 스토리를 조금 더 엿보면 이렇다.

“한때 잘나갔던 문(Moon) 극장의 주인 코알라 ‘버스터 문’(매튜 맥커너히)은
저조한 실적의 극장을 되살리기 위한 이벤트로 대국민 오디션을 개최한다.
하지만 한 순간의 실수로 우승 상금이 1,000달러에서 무려 10만 달러로 바뀌게 되고
이로 인해 전국 각지의 동물들이 몰려와 오디션 열기는 뜨거워진다.

25남매를 둔 슈퍼맘 돼지 ‘로지타’(리즈 위더스푼)
남자친구와 록스타의 꿈을 키우는 고슴도치 ‘애쉬’(스칼렛 요한슨)
범죄자 아버지를 둔 고릴라 ‘조니’(태런 에저튼)
무대가 두렵기만 한 코끼리 소녀 ‘미나’(토리 켈리)
그리고 오직 상금이 목적인 생쥐 ‘마이크’(세스 맥팔레인)까지!

꿈을 펼치기 위해 한 자리에 모인 동물들은
자신만의 멋진 무대를 시작하는데…
누가 과연 10만 달러의 주인공이 될 수 있을까?
‘씽’ 시놉시스 中-"

영화를 본 관객들은 “노래가 끝날 때마다 박수를 쳐야한다는게 바로 이런건가 보다! 다시 보러갈지 고민 중”(siri****), “OST 버릴게 없네요! 영화 끝나고 무한반복 재생중! 영화도 신나서 보다가 중간에 춤출뻔했다!”(pjk7****), “애니메이션 이상의 깊은 몰입도!”(park****) 등 귀를 사로잡는 음악들의 향연에 호평을 이어갔다고 배급사는 전했다.

덕분에 ‘씽’은 개봉 첫날(21일) 같은 시기 개봉작 중 외화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영진위 통산망 22일 오전 7시 기준 ‘씽’은 일일 관객수 30,629명을 동원하며 순조로운 돛을 올린 가운데 또 한 편의 뮤지컬 영화 ‘라라랜드’의 흥행세를 이어갈 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 밖에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애니메이션 상영작으로 지난 15일 개봉한 ‘스노우타임'(감독 장-프랑수아 풀리오｜수입·배급 ㈜영화사 빅)이 손꼽힌다. 영화는 ‘꾸러기 전쟁’ (1984년 작)을 원작으로 하고 있으며, 스노우볼을 무한대로 만들어내는 얼음요새를 먼저 차지하기 위한 상상초월 스노우볼 전쟁 스토리를 담았다.

눈 오는 겨울이면 누구나 한번쯤 가족과 친구와 함께 경험했을 눈싸움을 소재인데다 ‘스노우볼’이 무한대로 만들어지는 얼음요새’라는 판타지를 더해 어린이 관객들에게 짜릿한 상상력을 선사한다.

(사진= 씽 스틸컷)

ⓒ미디어꿈http://mediakkum.com/ 좋은 날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