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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 합창단 또 하나의 꿈

by 꿈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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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시니어의 꿈이 노래로 모아진다.

평균연령 65세, 2011년 KBS 예능프로그램 <남자의 자격>을 통해 구성된 대한민국 최초의 시니어 합창단. ‘청춘합창단’.

김태원 지휘자가 작곡한 아카펠라 곡 <사랑이라는 이름을 더하여>를 부르는 청춘 합창단의 노랫소리는 깊은 울림을 일으켰다.

다가오라..지나온 시간처럼.. 특히 85세인 최고령자 노강진 할머니의 모습에서, 이를 지켜보던 관객들은 눈물을 쏟아냈다.

3개월의 꿈같은 시간이 흐르고 청춘합창단의 무대도 막을 내렸다. 하지만 그것이 끝이 아니었다. 오히려 시작이었다.

방송 후 2015년 6월 15일. 미국 뉴욕 UN 본부 평균연령 65세 시니어 합창단의 노랫소리가 다시금 울려 퍼졌다.

그리고 2017년, 말로는 다 하지 못했던 그들의 이야기가,

또 하나의 꿈이 이현종 감독의 연출로 다큐멘터리를 통해 다시금 시작된다.

청춘 합창단 또 하나의 꿈은 6월 15일 개봉한다.


(사진: 청춘합창단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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