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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꿈컴 Aug 28. 2017

찾고 싶다…영화 '잃어버린 도시 Z'



20세기 최대 탐험 미스터리
미지의 세계 ‘Z’에 도전한 최초의 인간


아마존 탐사 중 지금껏 알려지지 않은 문명의 증거를 발견한 퍼시 포셋(찰리 허냄)은
이 문명을 인류 역사의 마지막 퍼즐 ‘Z’라 부르며 탐사에 열을 올린다.
하지만 예기치 못한 사고로 번번히 탐사에 실패한 그는 ‘Z’를 찾는 일에 더욱 집착하게 되고,
포기를 모르는 그의 집념은 점차 광기로 변해간다. 그리고, 마지막 탐사라는 이름으로
아들 잭(톰 홀랜드)과 함께 아마존 정글로 다시 들어가는데…
-영화 <잃어버린 도시 Z> 시놉시스 중- 



시대를 앞서간 천재 탐험가의 20세기 최대 탐험 미스터리를 그린 실화 <잃어버린 도시 Z>는  인류 역사의 마지막 퍼즐이자 미지의 세계 ‘Z’에 도전한 최초의 인간, 시대를 앞서간 천재 탐험가의 20세기 최대 탐험 미스터리를 그린 실화. [감독: 제임스 그레이│출연: 찰리 허냄, 로버트 패틴슨, 시에나 밀러, 톰 홀랜드ㅣ수입: ㈜메인타이틀픽쳐스ㅣ배급: ㈜영화사 빅ㅣ공동제공: ㈜인터파크ㅣ개봉: 2017년 9월 21일ㅣ등급: 12세이상관람가]


영화는 최근 시대적 상황과 아마존의 생생한 모습, 배우들의 열연이 돋보이는 보도스틸 10종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보도스틸 10종에서는 천재 탐험가 ‘퍼시 포셋’이 인류 역사의 마지막 퍼즐을 찾고자 하는 과정을 그린 주요 장면들과 함께 중심 인물들을 확인할 수 있어 눈길을 끈다.


영화 <인디아나 존스>의 모태가 된 영국의 탐험가 ‘퍼시 포셋’ 역으로 분한 배우 찰리 허냄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학회 회원들에게 고대 문명에 관한 이야기를 전하고 있는 천재 탐험가 ‘퍼시 포셋’은 미지의 문명 ‘Z’를 찾기 위한 강한 집념을 보여준다.


실제로 배우 찰리 허냄은 이 배역을 소화하기 위해 9주 동안 약 27kg을 감량하는 등 역할에 대한 깊은 애착과 열정을 보이며 농도 짙은 카리스마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용감하고 당당한 여성이자 남편 ‘퍼시 포셋’의 꿈을 응원하고 지지해주는 ‘니나’ 역의 배우 시에나 밀러의 모습을 통해서는 남편에 대한 아내의 깊은 사랑과 신뢰가 느껴진다.


또 다른 스틸에서는 영화 <스파이더맨: 홈커밍>의 ‘피터 파커’ 역으로 국내에서 큰 사랑을 받은 배우 톰 홀랜드의 연기 변신을 예고한다. <잃어버린 도시 Z>에서 ‘퍼시 포셋’만큼이나 용감한 아들 ‘잭’ 역을 맡으며, 미지의 세계를 찾기 위해 아빠와 함께 아마존 원정을 나서게 된다.


화려한 액션을 선보이며 다양한 매력을 발산했던 그가 이번 영화를 통해서 어떠한 활약을 펼칠지 벌써부터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모으고 있는 것. 또한, ‘퍼시 포셋’의 충직한 부하이자 측량 파트너인 ‘헨리 코스틴’역으로 배우 로버트 패틴슨의 등장을 예고하며 이들이 보여줄 연기 앙상블을 기대케 한다.


여기에 인물의 깊은 내면을 통찰력 있게 포착하는 특유의 연출 스타일로 호평을 받고 있는 제임스 그레이 감독이 이번 영화를 통해서는 각 캐릭터들을 어떻게 표현해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인류 역사의 마지막 퍼즐 ‘Z’를 찾기 위해 떠난 ‘퍼시 포셋’ 원정대가 정글 속에서 어떠한 고난과 역경을 겪게 될지 공개된 보도스틸만으로도 궁금증을 자아낸다.


아마존 탐험뿐 아니라, 제1차 세계대전, 에드워드 7세 시대의 영국 생활까지 담아내고 있는 영화 <잃어버린 도시 Z>는  9월 21일 관객들을 찾아온다.



(사진 : 잃어버린 도시 Z 영화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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