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 판단하지 말 것
우울증 선배들 과의 만남
선배들은 치료방법을 스스로 정해두지 말라고 했다.
좋아지면 취소하면 되니까 우선 병원 예약을 잡아두라고.
병원에서도 크게 대단한 걸 하지 않는다고.
저녁에 선배는
겉으로 아무렇지 않을 때가 내 속은 가장 힘들고 망가졌을 때인 것 같다고, 병원 예약 망설이지 말라고 메시지를 보내왔다. 맞는 말이지. 감기 걸리면 약 먹어야 낫는 거니까!
선배들과 대화를 하면서 위로를 받았다. 같은 우울감을 느낀다가 아니고, 선배들이 대처하고 극복해 온 방법들을 들으면서 배우고 잘 헤쳐나갈 용기가 생긴 것 같다. 너무 조급하지 않고 스스로에게 다정해지자고 생각했다.
2026년의 목표는 스스로에게 다정 해지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