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를 쓴다

아침을 깨우는 바람

by 이상배

아침을 깨우는 바람



새벽빛이 아침을 깨우면

커튼을 젖히고 창밖을 본다


창 틈 사이로 찾아드는 바람이

님의 숨결처럼 보드랍지 않은가


담장 너머 작은 공원

참새들 날갯짓이 바람처럼 가볍다


아침을 만나는 마음이

오늘을 아름답게 살겠구나


작가의 이전글시를 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