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다른 분들에 비해 쉽게 브런치 작가라는 타이틀을 얻었습니다. 그래서 시작하자마자 열심히 제 이야기만 주야장천 했습니다.
제 글을 매일 올리고 몇몇 사람들이 좋아해 주는 것을 보면서 더 열심히 해야지 했는데 지금까지 딱 그것만 하고 있었습니다. 저는 그동안 제 글쓰기에만 집중했습니다. 그러다가 문득 궁금한 점이 생겼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왜 브런치를 할까?라는 의문점이 들기 시작해서 다른 사람들 글을 찾아보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다들 각자 브런치를 하는 이유가 다양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새해에는 내 글만 열심히 쓰는 것이 아닌 소통을 시도할 볼 생각입니다. 최소한 하루에 랜덤 하게 다른 분 브런치에 들어가서 그분들 글을 열심히 읽을 생각입니다. 그래서 글 쓴 분들에 다양한 경험을 읽어 볼 생각입니다. 그리고 제 생각이 맞다고 소리치는 것이 아닌 다른 사람의 새로운 견해를 듣고 싶습니다.
하루 했는데 벌써 효과가 나오는 것 같아서 좋습니다. 저도 아직 초보 브런치 작가이지만 브런치는 소통이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다들 신중하게 쓴 소중한 글을 다른 사람이 읽고 공감해 주기를 바라면서 글을 쓰는 것 아닌가요? 때로는 논쟁이 될 수도 있지만 무관심보다는 더 좋을 것 같아요.
왜냐하면 처음에 저도 단 한 명만이라도 내 글을 읽어 주고 공감하는 사람이 있으면 끝까지 포기하지 말자 했는데 열심히 하면서 저도 사람인지라 욕심이 생기네요. 그런데 그런 욕심은 오히려 필요한 것 같아요. 그래야 자극받아서 더 열심히 할 수 있죠. 그런데 단순히 욕심만 내고 노력을 하지 않으면 아무 효과도 없이 저처럼 현타가 올지 몰라요. 브런치 초보자님들 소통하세요.
오늘◇●□님 글을 읽고 바로 현타가 왔습니다. 글을 이렇게 읽기 쉽게 공감 가는 글을 써야지 구독자도 많고 댓글도 많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1일 1 현타가 올 수 있지만 올해는 남의 글을 제 글 보다 더 많이 읽을 생각입니다. 그래서 오늘 프로필 작가명도 게이아빠에서 Ding 멜번니언으로 변경했습니다. 그런데 일하다가 정신없이 바꾸고 보니 멜버른리언으로 된 것을 보고 이런 한번 더 현타가 왔네요. 작가명 변경은 참고로 한 달에 한번 가능합니다. 다음 달까지 기다려야 합니다.
그리고 초보 작가님들 여기 브런치는 다들 작가님들입니다. 초보 작가님이 아무리 글을 잘 쓰고 실력이 좋아도 소통하지 않으면 브런치에서 소멸될 수 있음을 기억하세요.
참고로 멜버니언은 말 그대로 멜버른 시민이라는 뜻으로 멜버니언은 문화·예술을 사랑하고 자유롭지만, 질서 있는 삶의 여유와 배려를 보여주는 시민을 표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