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특별한 날, 리암의 세례의 날이다. 그렇다면 세례란 무엇일까? 세례는 기독교에서 매우 중요한 의식 중 하나로, 하느님을 믿는 사람이 물로 세례를 받고, 그로부터 새로운 삶을 시작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또한, 세례는 죄를 사하고 새로운 생명으로 살아가기 위한 축복의 의식이다.
그리고 모두가 기쁘고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리암의 세례에 대한 생각을 나누며, 이어지는 대화에서는 다양한 주제들이 나왔다. 서로의 이야기를 듣고 공감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나는 게이이기 때문에 교회 안에서 모르는 사람들과 대화하는 것이 어색하고 불편한 일이었다. 그러나 오늘은 교회와 사람들이 나를 따뜻하게 환영해 주어서 좋았다. 그들의 환대로 인해 나는 게이라는 것에 대한 부담감을 덜 수 있었다. 호주의 교회는 게이를 받아들이고 우리를 생각하는 인식이 바꾸고 있다.
이렇게 교회에서 사람들과 이야기하며 함께 세례식을 기다리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경험이었다. 모두가 서로를 위해 기도하고, 하느님의 축복을 함께 나누며 새로운 삶을 시작할 리암의 세례를 기다렸다. 이러한 공동체 활동은 교회에서의 소중한 경험이자, 서로를 위로하고 지지해 주는 커뮤니티 형성에 큰 도움이 된다.
리암의 세례식이 시작되었다. 먼저 목사님이 예배를 시작하며 리암과 그의 가족들이 세례대 앞에 서게 되었다. 목사님은 리암의 이름을 부르며, 세례의 의미와 중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모든 참석자들은 조용히 기도하며 리암이 세례를 받을 때를 기다렸다.
이제 리암은 세례대 앞에 서게 되었다. 목사님은 순백의 흰색 수건으로 머리를 씻어주기 위해 세례대에 물을 부었다. 목사님은 물을 받아 리암의 머리 위로 부으며, "나는 아버지, 아들, 성령의 이름으로 너를 세례 한다"라는 말씀과 함께 물을 부었다. 이는 리암이 새로운 삶을 시작하며 불결함과 새로운 축복을 받는다는 의미이다. 모든 참석자들은 따뜻한 박수를 치며 리암의 세례식을 축하했다.
리암은 머리 위로 물이 내리는 순간 몸을 일으키며 크게 웃었다. 이어지는 기도와 축복 속에서, 리암은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세례를 받았다. 모두가 큰 박수와 함께 축하하며, 목사님은 리암을 안아 주며 축복의 말씀을 전했다. 그리고 사진을 찍어 이 순간을 기억에 남겨야겠다고 생각했다.
세례식이 끝나고 교회를 나오자, 조쉬아 커플이 파티를 준비해 놓았다. 모두가 행복한 기분으로 파티장으로 이동하며, 조쉬아 커플이 차려 놓은 맛있는 음식과 음료수를 즐겼다. 파티장은 리암과 관련된 아기자기하게 장식되어 있었고, 모든 사람들은 리암의 새로운 삶과 행복을 축하하며 즐거운 대화를 나누었다.
집에 돌아와서 오늘 찍은 사진을 보며, 내 아들의 세례식이 떠올랐다. 내 아들행복이의 세례가 벌써 8년 전인데, 어제 같이 느껴진다. 손주 리암도 어느 순간 행복이처럼 초등학생이 될 것이다. 그래서 나중에 후회하지 않기 위해, 손주 리암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많이 보내기로 마음먹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