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과자신
개과자신은 스스로 지난날의 잘못을 뉘우치고 마음을 바로 잡아 새로운 사람이 되는 뜻이다. 오늘은 저의 44번째 생일이 날입니다. 저는 오늘 개과자신하는 마음으로 다소 다른 생일날을 경험을 했습니다. 생일날에도 일을 하는 것이 저에게 새로운 깨달음을 주었습니다.
태어난 후 처음으로, 저는 44번째 생일에 일을 했습니다. 이는 보통 사람들에게는 일상적인 일처럼 보일 수 있지만, 대부분 사람들이 경험하지만 또한 모든 사람이 경험하지 못하는 독특한 순간이었습니다. 제가 오늘 하루를 돌아보며, 생일에 일을 한 것이 44년 만에 처음이라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이러한 새로운 경험이 저에게는 독특한 감정과 느낌을 선사하였습니다. 그동안 저에게 생일은 휴식을 취하거나 가족이나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날이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그것이 아니었습니다. 일하는 생일은 익숙하지 않은 경험이었지만, 동시에 그것이 제게 새로운 시야를 열어주었습니다.
생일이라는 특별한 날에 일을 하며, 저는 일상적인 활동에 대한 새로운 의미를 찾아냈습니다. 이는 평범한 날들과 다르게, 그날의 일에 더욱 집중하고 헌신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순간들이 저에게 특별한 존재감을 부여하며, 일하는 것이 더욱 가치 있는 것이라는 것을 깨닫게 해 주었습니다. 이런 식으로, 일상에 새로운 의미를 부여하는 깨달음을 경험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제가 그동안 얼마나 행운아였는지 깨달았습니다. 일반적으로, 생일에 일을 하지 않는 사람들은 대부분 백수, 부자 혹은 자유직업자일 가능성이 큽니다. 그리고 그동안 저 역시 자유직업자로서 그 카테고리에 속해 있었습니다. 전체 인구를 고려했을 때, 이러한 상황에 있는 사람들은 대략 10% 정도일 것으로 추정됩니다.
따라서, 생일에 일하지 않을 수 있는 사람들은 사회 전체에서 상대적으로 소수의 그룹에 속하는 것입니다. 이는 그들이 일상적인 의무와 근로로부터 잠시나마 벗어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런 점에서 볼 때, 저는 그런 특권을 가진 사람들 중 하나였다는 것에 감사함을 느꼈습니다.
그러나 이번 생일에 일하면서 저는 새로운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생일에 일하는 것은 일상에서 벗어나 특별한 경험을 하는 것만큼 가치 있는 일이라는 것입니다. 이 경험은 저에게 새로운 시각을 제공하였고, 일하는 것에 대한 더 깊은 이해를 선사하였습니다.
지난해 10월에 현재 다니고 있는 회사에 입사하면서, 저는 생애 처음으로 생일에 일하는 경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날은 아무런 특별한 일 없이 평범하게 일상 업무를 수행하고, 저는 일과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놀랍게도 이 날을 일하며 느낀 특별한 만족감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이런 기분을 다시 한번 느껴보고 싶다는 생각에, 내년에도 생일에 일하게 된다면 그것은 저의 두 번째 생일날 일하는 경험이 될 것입니다. 그때가 되면 저도 다른 사람들처럼 생일날은 쉬고 싶어 질까요? 아직은 확신할 수 없습니다.
44세에 이르러 처음으로 회사에 입사하고 이런 행복을 느낄 수 있었지만, 젊은 나이에 직장에 들어와 힘겹게 일하며, 생일에도 일과 스트레스로 고민하는 사람들의 심정은 분명히 다를 것입니다. 그들에게는 생일이라는 특별한 날에도 일의 부담이 더해지는 것일 테니 말이죠. 이런 점을 고려하면, 저는 꽤 행운에 축복받은 사람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됩니다. 저의 경험은 평범한 사람들의 경험과는 분명히 다르다는 것을 이해하면서도, 생일에 일하고 그로 인해 얻는 만족감을 나눌 수 있어서 감사함을 느낍니다.
44년을 살아보니 기회는 모든 사람에게 공평하게 찾아오지 않는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직장에서 일하는 것, 부모로서 아이를 키우는 것, 혹은 자신의 미래를 위해 열심히 공부하는 것, 등등 이 모든 것들은 운이 함께해야 가능해지는 일들입니다. 그렇기에 능력을 향상하고, 준비하는 것이 기회를 만드는 데 있어 중요합니다.
44살에 처음으로 직장 생활을 시작하며, 이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절실히 깨달았습니다. 기회는 언제 어디서 찾아올지 알 수 없으니 항상 준비된 자세를 유지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 기회가 찾아왔을 때, 두려움 없이 도전할 준비가 돼 있어야 합니다. 이렇게 준비하고, 도전하는 것이 성장의 기반이 되며, 이것이 결국 나아가 성공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스스로를 개선하고 발전시키려는 노력은 중요합니다. 그것이 개인의 성장뿐만 아니라 그를 둘러싼 사회와 환경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이는 기회를 만들어 내는 데 있어 결정적인 요소이며, 44세에 이르러서야 이를 깨달은 저의 경험을 통해 여러분들에게도 이를 전달하고 싶습니다.
나이를 먹어도 항상 배우고 성장할 수 있음을 알게 되었고, 아무리 작은 일이라도 그것이 나의 성장에 중요한 부분임을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이런 간단한 일상의 일들을 통해서도, 새로운 인사이트와 깨달음을 얻을 수 있음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습니다.
내가 늙어서 배울 수 없다는 것은 거짓말이라는 것을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어떤 나이에도, 어떤 상황에서도, 우리는 계속해서 배울 수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저의 생일에 얻은 가장 큰 선물이며, 앞으로의 삶에서도 이런 자세를 잃지 않고 계속해서 배우고 성장해 나가려고 합니다. 그리고 저에 새로운 도전은 계속 진행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