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이가 해골 코스튬을 입고 싶다고 해서 그것로 결정 내렸다. 에스터 엄마가 행복이를 할로원 파티에 초대해서 행복이랑 같이 할로원을 즐기기로 했다. 할로원 스케일이 호주도 점점 커지는 것 같다.참고로 할로원은 미국문화다. 호주랑 상관이 없다. 그전까지는 주로 상가를 중심으로 다녔는데 이제 각 동네별로 할로원으로 유명한 거리가 있을 정도이다. 오늘 날씨는 상당히 덥다. 그래서 그럴까 대박이는 자신의 코스튬을 싫어했다. 코스튬을 싫어해서 자꾸 물어 뜯어서 그냥 포기 대박이에게 스트레스를 주기 싫다.
행복이랑 에스터 둘이 펌프킨을 들고 Trick or Treat이라고 외치면서 돌아다니는데 나와 에스터 엄마도 아이들 뒤를 졸졸 따라다녔다. 처음으로 보내는 할로원을 제대로 즐겼다.
집에 돌아와보니 상당수 양의 사탕과 젤리등을 어떻게 처리할지 고민이다. 나는 될수 있으면 행복이에게 단 음식 군것질거리를 주지 않을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