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파리-동성 결혼법 반대시위

2013년 5월 27일

by Ding 맬번니언

연합뉴스|입력2013.05.27 15:02

수천 명의 시위대가 26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앵발리드에 모여 이미 발효된 동성결혼법에 반대하는 시위를 하고 있다. (EPA=연합뉴스) (끝)


[댓글]

일종의 정신질환자들,16:12|삭제신고


동성애는 반자연적 반사회적인 활동인 겁니다. 지금 이것이 주류 흐름인 것처럼 되지만 대부분 인류적 시련 시 자연 또다시 도태되는 과정을 거치는데, 사실 동성애를 허용할 시 동성애자체도 아주 많은 문제를 일으키며 파장 또한 상당한 여파가 큽니다. 기존사회질서의 존중이 사라지며 사회적 법률준수와 다른 도덕관념도 많이 파괴 되 국가적 쇠락의 열쇠로 작용하는 경우는 수도 없이 역사적으로 예가 많습니다.16:17|삭제신고


그리고 동성애자의 경우 대부분 문란하며 끝이 비참한 경우가 너무 많으며 남성의 경우 7~10년후 자살을 택하지 않을 수 없는 정도로 심각합니다. 전립선 파괴와 항문이 늘어나서 사회생활과 부부생활이 불가능 해집니다. 거기다 어린 청소년들이 타겟이 됩니다. 동성애 대부분 사람들이 혐오하는데다 대부분은 그것을 원치 않는 사람들에게 위협적 요소로 작용해서 동성애는 절대로 용납되어서는 안 됩니다16:19|삭제신고


결혼은 이성 간에 하는 것이다.16:20|삭제신고


둥성애는 인류를 재앙으로 몰아넣는 반사회적 정신질환이고 동시에 범죄다

강제 수용해서 약물로 치료시켜야 한다.16:20|삭제신고


프랑스는 굉장히 자유분방, 개방적일 거라고만 생각했는데, 그래도 온전한 이성을 가진 사람들도 많이 있구나. 다행이다

동성애 합법화되면 자연법칙의 순리를 거스른 인류는 멸족하게 하게 될 거다 16:28|삭제신고


동성애는 질병이라는 인식이 필요합니다. 고칠수 있어요.

가정과 사회와 온 인류를 망하게 하는 것입니다.

표를 의식해서 통과해서는 안 됩니다. 국회의원들은 정신을 차려야 합니다

결단코 막아야 합니다. 동성애자의 차별문제가 아닙니다. 절대 차별하지 않아요.

그들을 우리 사회가. 질병을 바로잡아야 합니다...16:30|삭제신고


프랑스 파리에서 동성 결혼법 발효에 반대하는 시위가 일어났다. 자유와 인권을 가장 존중하는 나라라는 이미지를 가진 프랑스에서 이런 시위가 일어나다니, 인터넷을 통해 유럽 곳곳에서 동성 결혼을 반대하는 시위가 벌어진다는 것을 알게 되어 마음이 좋지 않았다. 하지만 더욱 내 마음을 아프게 만들었던 것은 한국 사람들의 댓글 반응 이었다.


댓글을 하나씩 읽으며 어쩜 이렇게 하나같이 편협한 생각을 가지고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가장 용납할 수 없는 것은 게이에 대해 잘 알지도 못하면서, 자신이 아는 잘못된 정보가 사실이라고 믿고 무자위적인 공격을 퍼붓는 사람들이었다. 이렇게나 많은 한국 사람들이 게이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다. 계속 곱씹어 생각해봐야 좋지 않은 생각만 떠오르니 의식하지 않아야 한다고 머리로는 생각하면서도 감정적으로는 이 기분을 떨쳐버리기가 쉽지 않았다.


호주에서 결혼해 정말 다행이었다. 한국이었다면 결혼할 수 없었을 가능성이 큰데다 이 모든 비난을 겪어내야 했을지도 모른다. 나는 결혼한 게이이며 이 사람들이 만약 나를 알게 된다면 이 모든 비난을 받을 가장 좋은 대상이 될지도 모른다. 물론 호주의 모든 사람들이 게이에게 호의적인 것은 아니지만 적어도 호주에서 게이 차별은 법으로 금지되어 있으며 이런 댓글을 단 사람들은 법에 의해 처벌을 받는다. 이것이 잘못된 행동임을 법이 인정하고 있는 것이다.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해 행복하고 싶다. 나 역시 원하는 삶을 살아가기 위해 노력하는 한 사람일 뿐이다.’


다른 사람의 선택과 삶을 존중해야 한다는 것은 어느 누구나 배우는 당연한 논리인데, 단지 내가 게이라는 이유로 그 평범한 삶을 누군가에게 허용 받아야 하고, 공격의 대상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 가슴을 답답해지게 만든다. 호주에 살고 있으니, 굳이 한국 사람들의 비난은 무시하면 그만 아니냐고 할 사람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역시 내 안에 있는 한국인으로서 한국인들에게 인정받고, 받아들여지고 싶다는 생각을 떨쳐버리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한국을 방문할 때마다, 사랑하는 내 조국임에도 불구하고 일부 한국인들의 편협한 편견과 차별에는 실망감을 감출 수 없었다. 게이뿐만 아니라 다문화 가족과 인종 문제에 있어서도 단일 민족이라는 자부심 뒤에는 늘 자신들과 다른 사람들에 대한 편견과 눈에 띄는 차별이 있었다. 나 역시 한국에 살 때에는 그 모든 차별과 편견을 다 알지는 못했지만 한국을 떠난 후 멀리 떨어져서 본 후에야 깨닫게 되는 것들이 있었고 스스로를 반성하며 그 모든 차별과 편견이 어서 사라져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다. 다름을 받아들이고, 다른 사람들을 배려하는 마음을 키워나가야만 우물 안의 개구리가 되지 않을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나 역시 인정을 받는다면 한국 사람들에게 가장 인정받고 싶다는 바람을 가슴 깊숙이 품고 살아간다. 하지만 언젠가 오리라 믿는 그 날까지 나는 내 삶을 살아가야 한다는 의지로 이 모든 것을 모른 척, 보지 못한 척 견뎌내야만 한다. 비난을 감내하며 슬픔과 고통으로 힘들어하며 내 소중한 삶을 허비하고 싶지는 않다. 그렇기에 호주에서 일궈갈 내 삶을 소중하고 행복하게 보내며 기다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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