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정신이 없다...

2022년 11월 24일

by Ding 맬번니언

오늘이 행복이 생일이다. 그래서 정신이 하나도 없다...


우리는 행복이 담임에게 부탁해서 행복이 학교에 가서 간단한 생파를 해주었다. 지금 까지 반에서 아무도(다른아이들부모)하지 않는 것을 하는 것은 상당히 용기가 필요하다. 그래도 나는 하나뿐인 아들을 위한 사랑을 표현해주고 싶다 . 행복이가 내가 사랑한다는 것을 알아주면 좋겠다. 그리고 나는 사랑하면 마구 표현하는 스타일이다. 행복이가 나이를 먹어서 싫다고 할때까지 계속할것이다.

친구들과 하는 파티는 이번 주 일요일로 일정을 잡았는데 문제가 생겼다. 그날 내가 일을 해야 한다.


그렇다 나는 다행히 21일에 본 시험에 통과했다. 그래서 지금 일을 하고 있다. 두 번째 기회를 잡았는데 처음 감독관이 적어놓은 나의 문제점을 두 번째 감독관도 언급을 했다. 두 번째 감독관이 이제는 드디어 너도 혼자 트램을 운전한다고 나를 축하해 주었다. 너무 기뻐서 저녁에 축하파티로 우리 3명이서 좋은 식당에 가서 오랜만에 맛있는 저녁을 먹으면서 얼마 남지 않은 행복이 생일 파티에 대해서 이야기했다.그런데 행복이가 이제 요구하는 것이 정말 많아지기 시작했다. 그래서 정신이 하나도 없다. 그동안 나의 모든 신경이 내 직업에 집중되었기 때문이기도 하다. 처음으로 아들 생일을 신경 쓰지 못해서 마음이 좋지는 않다. 그리고 시간이 없다.일을 하는 것은 생각보다 많은 것을 잃는다는 것을 알았다. 특히 시간이 늘 부족하다


23일 처음으로 혼자 트램을 운전했다. 긴장을 했지만 사건 없이 첫날을 끝냈다. 긴장해서 잘못된 장소에서 트램을 기다려서 5분 늦게 출발한 정도 첫날이라고 생각하기에 무난했다. 그리고 매니저를 만나서 사정을 설명하고 일요일에 쉬기로 했다. 일요일에 일을 하면 돈을 더 많이 받지만 돈보다는 아들이 소중하기 때문에 일요일에 휴가를 냈다.





부모란 무엇일까?

집에서 어린아이를 돌보아 주는 사람이라는 명사로 국어사전에 나왔고, 성경에서 부모는 하나님을 대신하여 자녀를 선양으로 양육할 책임을 맡은 자(신 6;7,20) 요 자녀를 위해 기도하고 축복할 수 있는 영적 권위를 부여받은 자로 언급된다(창 18;18-19).


자식이랑 무엇일까?

어린아이 나 손아랫사람을 귀엽고 친근하게 이른 말로 명사로 사용되는 자식으로 아들과 딸



23일 첫날 일을 끝내고 피곤한 상태로 집으로 돌아와서 밤늦게 행복이 생일파티를 준비하는데 24일 만으로 8살이 되었다. 아들이 자신의 생일날 당일 서프라이즈 선물을 준비해주라고 부탁했다. 작년까지 내가 일을 하지 않기 때문에 충분히 가능한 일들도 일을 하면서 남은 시간에 준비를 해야 한다는 것이 생각보다 더 힘들다. 한국에 엄마들은 대단한 것 같다.그모든것을 해내는 그들이야 말로 진정한 원더우먼들이다. 아이들은 커가면서 요구하는 것들이 점점 많아지는 것 같다.


하지만 나도 아들을 행복하게 해주고 싶어서 밤늦게까지 행복이를 위한 파티를 준비했다. 몸은 피곤하지만 행복이가 아침에 놀라는 모습을 상상하니 벌써부터 행복하다.




행복이 생일 중 처음으로 식구들이랑 같이하는 저녁식사를 하지 못한다.그이유는 요즘 계속 밤에 일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속상하지만 어쩔수 없다 . 행복이도 같이 저녁을 먹고 싶다고 하는데 이제 막 일을 시작했고 일요일에 휴가를 내서 내 마음대로 만 할수 없는것이 회사 일 같다.


부모가 자식을 사랑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자식에게 무엇을 원하는 것이 아니라 그냥 사랑하니 잘해주고 싶은 것이다. 하지만 자식은 그것을 알지 못하는 것 같다. 내가 그런 사람이다. 나는 어릴 때부터 다른 집에 태어나고 싶었다. 조금 더 부잣집에 조금 더 행복한 집에서 우리 가족에 대해서 만족을 하지 못했다. 내가 가진 것에 만족하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해야겠다. 오늘은 그것에 대해서 고민하고 싶다.

자식은 부모에게 많은 것을 요구하는 것 같다. 나도.어릴때 그런것 같다. 하지만 나는 행복이가 매일 행복하면 좋겠다. 그것이 내가 행복이에게 요구하는 것이다. 다른 것은 없다. 돈,명예 이런것보다 행복한 마음이 진짜로 중요하다.그리고 우리 부모님에게도 잘해들어야 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내가 행복이 아빠가 되지 않았으면 모르고 넘어 갈것들이 정말 많은 것을 아이를 키우면서 배운다.






keyword
작가의 이전글How are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