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두 번째 지혜 “사람 인연”
아들아..인생을 살면서 사람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게 되어 있어. 너 가 앞으로 누구와 관계를 맺으며 사는가에 따라 너의 인생이 달라 질수가 있어.. 좋은 인연을 잘 만들고 또 그 인연을 잘 관리하는 것이 중요해..그럼 좋은 인연과 나쁜 인연을 어떻게 구별할 수가 있을까? 좋은 방법하나는 너 가 그 사람을 알기전과 그 후 너의 모습을 비교해보면 되. 즉, 그 사람을 알고난후에 너의 모습이 그전보다 더 좋아졌다면 그 사람은 너 가 더 좋은 모습으로 변화되는데 영향을 준 사람이기에 좋은 인연인거야..반대로 그 사람을 알기전의 너의 모습보다 알고난후의 너의 모습이 더 못난 모습으로 바뀌고 있다면 그 사람과의 인연은 나쁜 인연일 가능성이 높아..아무리 편한 사이라도 나쁜 인연이라는 생각이 들 때는 일정한 거리와 시간을 두고 서로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는 것도 좋아.. 아빠의 친구의 이야기를 잠시 해줄게..고등학교 때 반에서 1등하고 인성도 너무나 좋은 친구였는데..다른 반 에 노는 것을 좋아하고 공부보다 오토바이를 타며 여기저기를 돌아다니는 것을 좋아하는 친구와 친해지더니..어느 날 서로 급속도로 가깝게 지내며 주변 여러 사람들이 걱정할 정도로 삐뚤한 생활을 하기 시작했지..결국 그 모범생이었던 친구는 고등학교3학년이 되어서야 자신이 점점 못난 모습으로 변하는 것을 알고 다시 공부를 열심히 하기 시작했지만 결국 나쁜 성적으로 자신이 원하는 대학보다 한참 아래 순위의 대학교에 진학을 했어..지금은 연락이 되지 않아서 어디서 무엇을 하는지 모르겠지만..아마도 그 순간 많은 후회를 했을 거야..그 오토바이 타던 친구 또한 남을 괴롭히거나 나쁜 자질이 있는 친구는 아니었어..착하고 친구들에게도 친절한 친구였어..이렇듯..자신에게 아무리 잘해주고 너를 편하게 대해준다고 하더라도..그 친구를 알기전과 그 후의 너의 모습을 비교해보고 나쁜 쪽으로 변질되고 있다면 이것은 방향성의 문제라고 생각하고 그 친구와는 나쁜 인연이라는 것을 알고 잠시 거리를 두는 것이 중요해.. 사랑하는 아들아..너 가 앞으로 수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인연을 맺으며 살아 갈 거야..좋은 인연과 나쁜 인연을 잘 가려서 만나고 누구를 만나든 주변사람들에게 좋은 영향을 주기를 바란다. 너를 인연으로 생각하는 사람들마다 너를 좋은 인연으로 기억되기를 바란다.
♣아들을 위한 기도..
제 삶의 최고의 좋은 인연인 하나님..아들이 만나는 귀한 인연들마다 좋은 인연을 잘 가려서 만나기를 바라며, 그들 또한 아들이 좋은 인연이라고 생각들 수 있도록 선한 영향력을 줄 수 있는 멋진 아들이 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