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 내가 만든 프레임에서 벗어나다
우리는 살면서 프레임이라는 단어를 자주 접하게 된다. 프레임이란 틀이나 테두리를 말한다. 우리는 우리가 만든 너무나 많은 프레임 속에서 허우적거리며 살아간다. 매번 과거로부터 유전되어 온 나의 모습이 별다를 것 없는 현재를 살게 되고, 미래 또한 내가 만든 고정된 프레임 속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누구에게나 자신을 옭매고 있는 틀이 있다. 그 틀에서 벗어나지 못한다면 우리는 다른 미래를 기대할 수가 없다.
내가 만든 프레임에서 벗어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첫 번째 해법은 과거와는 다른 사고와 행동을 하는 것이다. 이때는 잘하는 게 중요한 것이 아니다. 다르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과거와는 다른 생각과 다른 행동을 해야 내가 만든 과거의 프레임에서 벗어날 수가 있다. 그리고 그에 따른 행동을 반복해야 한다. 우리의 뇌가 인지하고 기억할 때까지 반복해야 한다.
두 번째 해법은 결핍과 상처의 치료이다. 우리는 살면서 잠재의식 속에 깊이 박혀있는 결핍과 상처가 있다. 결핍과 상처가 없는 사람은 없다. 사람마다 좀 더 깊고 얕고의 차이는 있을지라도 결핍과 상처가 아예 없는 사람은 없다. 이 결핍과 상처가 우리의 잠재의식 속에 깊이 박혀있어 우리는 트라우마라는 것을 안고 살게 된다. 결핍과 상처는 그냥 내버려 두면 저절로 사라지지 않는다. 반드시 그 결핍과 상처를 치유해 주어야 한다. 눈을 감고 지나온 과거 중 가장 힘든 시절이나 상처투성이였던 시절을 떠올려 보자. 그 시절로 지금의 내가 돌아가는 것이다. 울고 있는 그 시절의 나를 발견하고 지금의 내가 가서 안아주고 보듬어주는 것이다. 그리고 “괜찮다.”고 말해주라. “네가 힘든 것은 너의 잘못이 아니야.”라고 말해주면서 울고 있는 자신을 토닥여주고 안아줘라. 그리고 그 상처를 준 상대를 용서하려고 노력하라. 단번에 그 결핍과 상처가 사라지지는 않는다. 계속해서 반복하여 해보자. 과거의 결핍과 상처로부터 생겨나 자신을 옭매고 있는 프레임이 조금씩 사라짐을 느끼게 될 것이다. 이것은 심리치료법에 주로 쓰이는 자기 치료법으로 활용되기도 한다.
위의 두 가지 방법으로 스스로를 옭매고 있는 과거의 프레임으로부터 벗어나 보자. 과거의 프레임 속에서 벗어나야만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다.
핵심요약)
과거의 프레임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첫 번째) 과거와 다른 사고와 행동을 반복하는 것이다.
두 번째) 과거의 결핍과 상처를 치유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