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부 직원의 마인드 012) 이성이 7 감성이 3의 균형을 잘 유지하라!
장사를 하다보면 감성에 치우쳐있을 때가 많아진다. 인간은 좋은 것을 보아도 감성이 생겨나고, 나쁜 것을 보아도 감성이 차오른다. 장사 또한 사람을 대하는 일이라 다른 일에 비해서 감성이 차오를 때가 많다. 하지만 장사로 성공을 하는 사람은 감성보다 이성을 더욱 지배하는 사람들이다. 우리의 뇌는 두 개가 존재한다. 좌뇌와 우뇌이다. 좌뇌는 이성을 컨트롤하는 기능을 하고 우뇌는 일종의 조이샌터라고 해서 감성을 컨드롤 하는 기능을 한다. 쉽게 말해서 이성적인 사람은 좌뇌가 발달되어있고 비교적 감성적인 사람은 우뇌가 발달이 되어있는 것이다. 간단한 예를 들면 우리가 술을 먹으면 우뇌가 부풀어 감성적인 기능이 활발해진다. 그래서 우리는 술만 먹으면 이성적으로 통제하는 것이 아니라 기분에 따라 자신의 행동에 영향을 주게 된다. 처음 보는 사람과도 술자리에서 오래된 베프가 된다. 스킨십도 과감해진다. 분명 어색한 사람과는 이성적으로 판단한다면 모든 것이 조심스럽고 자신에게 도움이 되는지 안전한지를 살피게 되지만 감성적인 상황에서는 기분에 따라 베프가 되고 어깨동무를 쉽게 하고 2,3차를 향해 렛츠고를 외친다. 그리고 술을 먹은 다음날이 되면 다시 감성의 우뇌가 진정이 되고 이성의 뇌가 활발해지면서 전날의 행동과 선택에 후회를 하게 된다. 그래서 기분이 좋아서 술을 먹지만 술 때문에 기분 좋지 않은 일들이 발생된다. 술뿐만이 아니라 일터에서도 고객을 응대하다보면 감성에 치우쳐지는 경우가 많다. 클레임고객이나 응대하기에 난위도가 높은 고객을 응대하고 나면 감성이 차오를 때가 많다. 장사의 영역은 철저하게 숫자를 다루는 일이다. 숫자의 영역에서는 이성적인 사람이 감성적인 사람을 이긴다. 나는 장사의 영역에서 성공을 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이성과 감성의 균형있는 비율을 가지는 것이 좋다고 믿는다. 이성과 감성의 균형 있는 비율은 이성이 7 감성이 3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정확한 기준대로 장사를 하기란 쉽지가 않겠지만 최소한 이성이 감성을 지배하는 구조로 가야한다. 주변 좋은 매출을 이어가는 자영업자들이 많다. 그중 모두가 좋은 매출만큼 자신의 자산을 불리는 것은 아니다. 누구는 주변에서 도움 요청을 하는 친한 지인들을 거절을 못해서 돈을 빌려주어 사람과 돈에 끌려 다니는 경우를 보게 된다. 자신의 업에 노하우가 있어서 돈을 잘 벌지만 그 돈을 관리를 못하는 사장들의 유형이다. 이들의 대부분은 이성보다 감성이 앞선 사람들이 많다. 술자리에서 마음이 약해서 돈을 빌려주고 반복되는 부탁에 미루다 마지못해 보증을 서주는 유형이다. 냉정함이 없다면 장사를 하면 안 된다. 이유는 벌어서 엉뚱한데 그 돈이 다 흘러 들어가기 때문이다. 돈을 빌리는 사람치고 사정이 딱하지 않는 사람 없다. 모두가 딱한 사정이고 다급한 사정으로 돈을 빌린다. 하지만 나는 자신이 힘들게 번 귀한 돈을 주변사람들에게 들어가서 좋은 역할을 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돈을 빌려간 그들에게도 순간 급한 불을 끄는 것 밖에는 안 된다. 얼마 지나지 않아 또다시 발등에 불이 붙어서 또다시 자신에게 돈 부탁을 하게 될 것이다. 나의 경우에는 주변에 급전을 사정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냥 빌려주는 것이 아니라 일자리를 제공한다. 돈을 주는 것과 돈을 벌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은 다르다. 남의 사정에 마음이 쉽게 약해지는 사람의 특징은 감성적인경우가 많다. 참 무서운 사실은 사회의 영역에서는 이성적인 사람이 감성적인 사람을 지배한다는 것이다. 자신이 장사를 꿈꾸는 직원이라면 훗날 자신이 보물섬으로 향하는 거대한 배를 이끄는 선장이 되어야한다. 고객님과 직원들과 자신의 가족들을 태우고 보물이 가득한 보물섬으로 향하는 선장이 되어야한다. 그리고 그들을 보물섬에 도착할 때까지 섬기고 그들을 안전하게 리더 해야 한다. 리더는 7대3의 이성과 감성을 지닌 사람이라는 것을 명심해야한다. 또한 이성적인 사람은 스스로를 객관화하는 힘이 있지만 감성에 치우친 사람은 스스로의 감정이나 기분에 상황을 해석하고 판단을 한다.
메타인지의 지혜처럼 매장을 운영하다보면 너무나 많은 일들이 발생된다. 그 일들을 감성적으로 접근하면 그 일을 해결이 되는 것 이 아니라 일을 더욱 키우는 상황이 발생된다. 이성이 지배하는 사람은 발생된 문제를 객관적으로 해석하고 문제해결에 집중해서 빠른 시간 내에 해결을 한다. 그렇다고 모든 것을 이성에 만 치우쳐 살라는 말은 아니다. 스스로가 장사로 성공을 할 때 까지는 이성의 엔진을 힘차게 돌려야한다는 것이다. 성공궤도에 오르기까지는 이성의 엔진을 힘차게 돌리고 성공궤도에 오르면 감성의 엔진을 힘차게 돌려서 주변사람들을 위한 선한 일들을 더욱 확장해나가는 것이 자신의 인생을 더욱 알차고 의미 있게 살아가는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장사로 성공을 꿈꾸는 직원들은 기억해야한다.
이성이 7 감성이 3인 장사를 해야 성공된 장사를 할 수가 있다는 것을 말이다.
♣부자가 되는 장사 철학
☞장사를 꿈꾸는 직원은 이성이 7 감성이 3인 장사를 해야 한다.
70% 대부분의 일들을 냉정한 눈으로 보고 판단하고 나머지 30%의 일들을 따뜻한 마음으로 판단하고 사람들을 대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