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보따리 속 네 번째 가치 구슬을 넣는다면?
바로 '성장'이다.
'성장'이란 말은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단어 중 하나이다.
보다 더 나은 나!
지금 보다 더 나은 삶! 을 바라는 마음은
모두 비슷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한다.
다른 사람과의 비교가 아닌,
자신의 어제, 오늘, 내일!
큰 범위로는 인생의 과거, 현재, 미래로 가는 길이
좀 더 밝고 찬란하며 행복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최선을 다해 살고자 하는 게
성장이라는 가치이지 않을까? 여겨진다.
식물에 물, 햇빛 등을 공급하면 식물은 영양분을 바탕으로 생장을 한다.
식물의 종류에 따라 자라는 생장 속도의 차이만 있을 뿐,
모든 식물들은 죽지 않은 이상 생장을 한다.
인간 또한 식물이 생장하는 것처럼
더 나은 자신, 더 나은 삶을 바라면서 성장 속도의 차이만
있을 뿐 성장하고 싶어 하고 성장하면서 살아간다.
폴 김의 "다시, 배우다. RE LEARN "에서는 이런 말이 나온다.
모든 순간이 배움의 기회이다.
그렇기에 나는 배움을 멈출 수 없다.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책 중 하나인
"공부는 망치다."라는 책에는
우리가 공부하는 이유를 이렇게 말하고 있다.
공부를 하는 이유는 현명하게 길을 잃기 위해서다.
공부는 길 위에서 부단히 던지는 물음을 통해
가장 나다운 길이 무엇인지를 탐구하는 과정이다.
길 위에서 길을 잃고 다시 길을 찾는 과정이 반복되면서
진정 내가 걸어가야 할 길의 의미를 성찰하는 것이다.
공부는 남들처럼 살기 위해 하는 게 아니라
나답게 살아가기 위한 평생의 탐구 과정이다.
자기다움을 찾아가는 공부 과정이
곧 깨어 있는 삶을 살아가는 과정이다.
공부, 배움의 장소는 우리 삶 속 곳곳에 존재한다.
내가 다니는 길, 내가 만나는 사람들, 내가 다니는 직장 등등
배움의 장소, 시간은 한정적인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우리는 자연 속에서 새로움을 발견하기도 하고,
인간관계 속에서 자신을 알아가고 성찰하며, 배우기도 하면서 성장해 나간다.
특히, 삶을 살면서 여러 문제들을 만날 때,
성장하고자 하는 마음은 고난과 시련을 극복할 수 있는 힘이 되어준다.
성장이란 가치는 삶 속에서 어려움에 직면했을 때,
무너지지 않고 회복탄력성으로 고난과 시련을 극복하고
삶을 적극적으로 살아가도록, 미래를 보며 앞으로 나아가도록 하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성장은 삶에 대한 깊은 성찰을 할 수 있도록 내면의 거울이 되기도 한다.
위기지학
자기 자신을 위하는 배움
자기 자신의 인격 수양을 위한 공부
<논어> 헌문편에서는 "옛날에는 자기 자신을 위해 배웠지만,
오늘날은 남을 위해 한다."
이러한 마음은 태어날 때 모두 가지고 있었지만,
자라면서 남들과의 경쟁 속에서 차차 빛을 잃게 되었다고 한다.
이 잃어버린 자기 자신의 본질적인 마음을 찾는 것이
바로 "위기지학"
더 나아가 배워서 남에게까지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는 것이
배움, 앎이다.
이러한 배움을 통해 진정한 삶으로의 여정을 꿈꿔본다.
따라서, 삶의 보따리 속 네 번째 가치 구슬로
"성장"을 넣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