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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곽성일 Sep 28. 2022

커서 저 형처럼 되지 않으려면 공부 열심히 해야 해

크고 나면 탄탄대로가 있을 줄 알았다. -3-

지금의 나를 더 혹독하게 하기 위해 나락으로 떨어 뜨렷다 그것은 내가 나의 머리채를 잡은 채로 지옥과 현생을 왕복하는 행위지만 극단적이지 못해 위태스러운 방법이지만 내가 살아가는 하루하루가 지옥인 세상을 살아야만 내가 성장한다는 믿음으로 나를 몰아세웠다.


그제야 나는 도전이라는 단어를 알고 행동이라는 단어만 가지고 지옥 속에서 도전하는 나를 만들 수 있었다.


 오늘도 나는 나의 의지로 지옥으로 한 걸음 씩 다가간다. 그리곤 공허 속으로 외친다. “지옥 한가운데서 나의 행복을 위해서 정진하라.”


 그렇게 나는 점점 삼촌 역에서 벗어나려 발버둥을 치며 살아 있다.


 지옥 같은 세상이지만 내가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알고 이루어야 한다는 간절함으로 하루하루를 살아낸다.
 버텨내는 것이 아닌 살아 내려 노력하고 있다.


 내가 가야 할 길이 아직 남아 있다는 믿음으로 살아가기를 바란다. 나도 아직도 할 것이 있다 생각하여 살아가고 있지 않는가?


 사람들이 종종 내 책을 읽곤 어떻게 아직도 살아 있을 수 있어? 라면서 반문을 하곤 한다.


살아가야 할 이유가 있기 때문에 살아간다고 웃으면서 종종 대답해주곤 한다.


인간인 이상 태어난 이유가 있기 마련이다.


‘모두의 인생에는 특별한 순간이 있다. 사람은 그 순간을 위해 태어났다.  그 특별한 기회를 붙잡을 때  , 그는 가장 아름답게 빛난다

                                                                                                                           -윈스터 처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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