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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곽성일 Sep 29. 2022

커서 저 형처럼 되지 않으려면 공부 열심히 해야 해

2.1 망한 인생이란 없다. -1-

세상이 넓은 만큼 우리의 삶도 참 다양하다.


어떤 인생은 언제나 주연이고 어떤 인생은 언제나 조연 같기도 하다.


때론 주연 같은 삶을 살기도 하고 조연보다 못한 삶을 살기도 하고 모두가 다른 삶을 살고 있다.


 그 어느 것 하나 같지 않다. 100명이 있다는 가정을 하게 되면 100개의 삶이 있다고 생각한다.


그런 다양한 삶을 살고 있다 하더라도 세상은 우리에게 너무도 배타적이다.


이런 세상은 마치 나의 성격과도 같은 점이 있다. 적당히라는 것이 없다.


 좋거나 혹은 나쁜 결과만을 제시한다. 모든 것을 0과 1로만 모든 걸 표현하는 컴퓨터와 같다(TMI지만 사실 컴퓨터는 0과 1로 모든 걸 표현할 수 있긴 하다) 이러한 세상은 사람들로 하여금 인생을 성공과 실패로 나누어준다.


세상이 만약에 성공과 실패를 세상이 강요한다면 실패한 것과 성공한 것의 정의는 누가 세우는 것 것일까? 사회인가? 나는 질문의 대답은 언제나 고민해왔고 지금도 답을 찾으려 노력 중이다.


지금의 내가 내린 결론은 성공의 기준은 자신이 삶아 오면서 마음속에 내놓은 답이 그것이 아닐까 싶다.


사회에서 성공 한 인생이라고 말하지만 정작 자신이 성공하지 않았다고 생각한다면 그 인생은 망한 거라 생각한다.


이와 같이 내 안에 성공이라는 단어의 정의가 확실하지 않다면 성공하여도 그 인생은 실패한 인생이지 않을까 싶다.


자기의 인생에 있어서 실패와 성공을 나누게 되는 것은 사람이 처음 태어나서 걸음마를 시작으로 언어를 배우고 말하는 법을 배우고 단어의 정의를 만드는 것을 기준이 된다고 생각한다.


 그렇게 성공과 실패라는 단어는 자신 안에 확고한 뜻의 정의를 두고 그것을 성공 혹은 실패를 판가름하게 된다.


이처럼 자신만의 단어의 뜻을 마음에 새기는 행위는 정말 중요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자신이 결정한다는 의미이다. 나의 인생의 결과를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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