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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곽성일 Oct 03. 2022

커서 저 형처럼 되지 않으려면 공부 열심히 해야해

3.1늦었을 떄가 이미 늦은거란 말은 맞다 -2-

어떤 사람은 20살에 죽음을 맞이한다. 어떤 사람은 20살에 결혼이라는 중대사를 결정 짓기도 한다.


또 다른 이는 20살에 성공을 한다.


이렇듯 누구에게나 있을 법한 20살은 사람들 마다 다른 시간을 살고 있다.


이런 단순한 결과를 통계라는 수치에 나를 끼워 맞추어진 것에 불과 하다는 것을 알게 된 후로 나는 다시 생각 하기 시작 했다.


늦은 때라는 것은 없다는 말이다.


늦었다고 생각 하는 것 자체가 모순이라고 생각을 했다.


남들의 말하는 시선 주변의 웅성거림은 정해진 길 대로 가는 경주마에 시선이라고 생각이 들었다.


남들은 내 인생을 다시 살아 주지 않는다.


내 선택의 좌절 성공 역시 대신 받아 주지 않는다.


그런 남들의 말에 휘둘리는 것은 자신에게 자신이 없기 떄문이라고 생각 한다.


내 안에 나만의 로드맵이 존재한다면 남들의 시선 남들이 정해둔 시간은 무의미 해진다.


내가 죽기 전까지 그 로드맵을 완성한다면 나는 그것이야 말로 정말 늦은 거라고 후회하며 죽을 것 같다.


그 전 까지는 나에게 있어 늦었다는 표현을 쓰지 않고 도전하기 시작했다.


언제든 힘이 들면 잠시 쉬고 다시 도전하고 다시 상처받고 그런 일련의 반복들이 나를 한발 한발 앞으로 걸어 갈 수 있게 해 주었다.


나를 살라고 다독여 주었고 나는 할 수 있을 거라는 위로를 해주었다.


이런 해답을 찾기 위해 많은 시간을 버리면서 살았다.


그래서 나는 이 말이 가장 해주고 싶다. 세상에 늦은 도전은 없다.


세상에 기준 보다는 자신의 기준으로 도전하길 바라고 바란다.


우리 모두 살면서 가지게 되는 자신만의 시간이 있다.


그 시간에 나를 맞추고 그 시간에 맞춰 살아 가면 그 길이 자신의 인생에 로드맵이 되고 남들이 가지 않던 길을 갈 수 있다고 생각 한다.


중요 한 것은 내가 내 시간을 살아 가고 있는지에 따라서 어떤 사람이 되는지 알 수 판가름하게 되는 것이다.


중요 한 것은 바로 내 시간을 살아 가고 있는가에 대한 질문과 답변인 것이다.


나는 그걸 하지 못해서 많은 시간을 버린 것이다.


다른 사람은 그러지 않고 내가 쓰는 글들이 그들에게는 자신의 시간을 쓰길 바라고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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