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곽성일 Oct 25. 2022

1.1 저 형이 말한다.

나에게 혹독한 삶을 살게 한 장래희망은 세상이 변해 장래희망은 직업이라는 동의어가 되어 버렸다.


 나의 어른 시절은 너무도 살아 가면서 꼭 이루어야 하는 버킷리스트와 같은 의미로 받아 들였던 것과는 다르게단어의 뜻은 변질 되어 버렸다.


 이런 세상이 되고 나서 나는 나에게 질문을 하곤 한다.


 장래 희망이 과연 직업을 물어 보는 것일까? 어린 나에게 장래희망의 질문이 들어 오면 나의 답은언제나 없음으로 존재 한 채 한 해 한 해 시간이 흘러 지금의 나이를 가지게 되었다.


 과연 내 환경이 그러지 않았다면 어떤 것이 나의 장래 희망이자 꿈이었을까환경 탓을 하는 것이 나의 마음에 더 편하지 라고 생각에 잠기게 된다.


 지금의 나에게 같은 질문을 나에게 던질 때면 언제나 답은 간단 하게 돌아 왔다.
 자기희생적인 삶을 살아 보고 싶었다.


 무언가 남들이 해보지 않을 일을 하고 싶었다.


 이제서야 겨우 나는 30년을 거쳐 이것의 대답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세상을 살아 보니 현실에 치여 언제나 장래희망은 없음으로 존재 해야 했고 어린 나에게 장래희망을 묻던 어른들의 의도는내가 현실에서 이루어야 할 직업에 대한 질의 였다는 걸 너무도 많은 시간을 버려서 알게 되었다.


 나에게 있어 꿈은 자신이 태어나서 죽기 전 까지 해야 할 숙제 같은 것이라는 것을 세상에 치이고 사람들 에게 지쳐 갈 때 쯤이 된 지금에서야 알게 되었다.


 나는 세상에 꿈이 없는 사람은 없다.라고 생각 한다.


 단지 꿈이라는 단어의 동의어인 잠을 잘떄 꾸는 꿈과 같이 잡을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 하면서 환상속에 밀어 넣을 두는 사람이 많을 뿐이다. 

사람이라면 누구에게나 가질 수 있는 원대한 꿈이 있기 마련이다.


 나의 어린 시절에는 어린이라면 누구에게나 인생의 숙제 처럼 지나야 하는 관문 같은 것이 있었다.


 아무 것도 모르는 어린 아이에게 강요 하듯이 어린아이의 장래희망에 대한 질의 시간이 누구에게나 찾아왔다.
 세상이 무엇인지 삶이라는 단어가 무엇인지도 모른 채 살아 가는 모든 것에 호기심을 두는 순진무구한 아이에게 던지는 세상 모든 것을 담을 질의를 던진다.


  호기심 많은 아이는 티비와 세상 매체가 보내는 누구나 알법한 것들을 장래희망이라고 답을 하게 되는무언가 정해진 틀 안에 존재 하는 질문과 그 안에서 고른 답이 생기는 되는 관문이고아이는 커서도 그것이 자신의 장래희망이라고 생각 하게 하는 희대의 사기극 같은 시간이 존재 했었다.


 이 나이가 되어서야 이제서야 조금 알 것 같은 질문을 10대 이하의 어린이에게 희망찬 미래를 가지고 살라고고문 같은 질문의 답을 정해서 아이에게 걷게 한다.지금 에서야 생각해 보면 장래희망은 희망 사항이지 내가 가져야 할 나의 목표가 아니었다.


 아무 것도 모른 나의 어린 시절은 그것이 나의 꿈이라고 착각 한 채 그것을 이루려고 노력 하는 삶을 살았다.
 어린 나에게는 너무도 가혹 했던 삶이었다.


 장래 희망을 이루기엔 나의 어린 시절 환경과 나의 마음 상태는 온전하지 않았다.


 지금 에서야 생각해 보면 순수한 어린 나에게는 너무 힘든 질의가 아니었을까 싶다.


 아직 세상의 혹독함을 모르는 어린 나에게 희망찬 미래를 꿈꾸라고 하는 질의 같아 보이지만그것이 어린 나에게 속박이 되어 버릴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그 당시 어른들은 차마 하지 그것을 못한 것 같다.


 자신이 이루지 못한 꿈들을 어린아이게 투영 하여 속박 시켜 버린 것 일지도 모르겠다. 

세상이 사람들로 하여금 그렇게 만들어 버렸다. 세상은 그렇게 라도 꿈이라는 희망을 사람들에게 각인 시켜서세상에 생명을 묶어 두고 있는 것 같다.


 세상 사람들은 모두가 꿈을 위해서 살아가야 한다고 이야기를 하고 있다.


 나는 안 그럴 것이라고 생각 했지만 시간이 지나고 보니 나 역시도 같은 말을 하고 모두가 그렇게 이야기를 하고 있다.


 삶이라는 한번 뿐인 레이스에서 자신의 원하는 꿈을 자신의 세상에서 꿈을 쫓아 가려 노력 하라고세상이 사람들을 가스라이팅 하고 있는 것만 같다.


 우리는 꿈을 쫓는 것일까 아니면 희망을 가진 척 하며 살아 가는 것 일까?세상에 정답이 없듯이 이것에 대한 나의 질의에 대한 정답도 없다.


 정답이라 부르는 나의 선택에 대한 결과만 있다.


 생각 해보면 누구든 어릴적에는 원대한 꿈을 꾸기 마련이다.


 시간은 많고 이루고자 하는 것들이 많기 때문이다.그래서 아주 먼 미래의 자신을 상상하며 꿈꾸게 된다.꿈이라는 것은 매일 다른 꿈을 꾸듯이 하나만 존재 하지 않는다.세상 누구에게나 찬사를 받아야만 할 원대함이 있을 필요도 없다.


 원대한 꿈일 수록 실패를 많이 겪어야 하기에 그에 대한 반동으로실패가 주는 좌절감으로 꿈을 등지게 될 수도 있기 떄문이다.


 실패만 하던 내가 말해 줄 수 있는 것은노력해라.


 멈추지 말아라.


 꿈이라는 것은 매해 1월 1일이 되면 하게 되는 새해 소망 같은 거라고 생각 한다.


 이런을 생각을 가지기 까지 너무도 시간과 돈을 허비 하는 삶을 살았다.


 시간이 흘러 나는 커서 저 형 처럼 되지 않으려면 공부 열심히 해야해.의형 역활이 나의 역활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세상과 사람들이 말하는 실패한 인생에 표본이 되어 버렸다.


 이 역활을 맡게 되고 인정하면서 느낀 것이 하나 있다.


 저 형도 마음속에 꿈이 있고 이루고자 하는 바가 많다는 것을.남들이 말하는 실패자 역시도 사람이고 세상을 살아가는 존재 라는것을 말이다.


 그래서 나는 말해주고 싶다.


 실패해도 꿈을 꾸고 살아 갈 수 있다는 것을 알려 주고 싶다.


 실패한 인생은 없다.꿈을 위해서 작은 실패를 경험 인생이 있을 뿐이다.
 저 형이 말해주려 한다.


 이런 형이라도 성공 이라는 글자를 마음속에 담고 산다는 것을.그리고 아직 인생을 포기 하기엔 나는 꿈에 대해 나의 모든 것을 담은 노력을 해보지 않았다는 것을알려 주고 싶었다.


그렇기에 나는 자진해서 그런 형 역활을 가지고나의 인생의 목표를 위해서 부던히도 노력 하면서 살아 가고 있다.
 실패한 나도 살아 가고 있다.


 그러니 다른 사람 역시 해낼 수 있을 것이라 생각 한다.

작가의 이전글 커서 저 형처럼 되지 않으려면 공부 열심히 해야 해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