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애처롭게 떠돌던 한숨은 어딘가로
어느샌가 어둠은 벽이 되어
다가서면 삼켜버릴 듯한 두려움으로
닫힌 문을 열고 또 열면
그 세계는 산산조각이 돼버려
원치 않는 불안은
가녀린 희망마저 짓밟아
어느새 잠식되어버린 걸까
귓가에 울리는 멜로디에 취해
애처롭게 떠돌던 한 숨은 어디론가
숨을 쉬는 방법을 잊어버린 걸까
산문시와 에세이를 씁니다. 좋아하는 분야는 철학, 법학, 심리학, 사진, 영상, 그림, 캘리, 기획, 영화, 음악, 창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