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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by 강이나

그날에 우리 나눈 기억들과

진심이 담긴 다정한 마음은

그때의 따듯한 온기가 담겨서

어떤 흔적으로 남았다.


지나간 기억은 계절이 지나면

어렴풋하게 옅어지겠지만

그 순간에 담겼던 마음까지

다 잊혀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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