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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소리는
들릴 수가 없어서.
닿지 않을, 들리지 않을
소리없는 고함을
나는 피 맛이 올라올 때 까지
토해냈다
닿을까, 들릴까
확신없는 마음에도
간절히 내뱉은 목소리는
과연 누구에게라도
전해졌을까.
이젠 목소리가
나오지를 않아
드문 드문
괴이한 쇳소리만
들리려나
그림은 추상이고, 상상은 망상이다. 강이나(EANA) 입니다. 산문시와 에세이를 씁니다. 최근 시집 <계절의 흔적>을 출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