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 - - …
어떤 소리는
들릴 수가 없어서.
닿지 않을, 들리지 않을
소리없는 고함을
나는 피 맛이 올라올 때 까지
토해냈다
닿을까, 들릴까
확신없는 마음에도
간절히 내뱉은 목소리는
과연 누구에게라도
전해졌을까.
이젠 목소리가
나오지를 않아
드문 드문
괴이한 쇳소리만
들리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