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15-30분, 몸과 마음 멈추기
마음챙김 명상이 가장 유용한 때는 그것을 통해 현재에 집중하며 그 순간에 머물 수 있을 때다. 사람들은 마음챙김 명상을 연습할수록 자신이 과거나 미래에서 빠져나와 현 상태로 돌아오기가 더 쉬워진다는 걸 깨닫는다. _ 클라우디아 해먼드, <잘 쉬는 기술> 33p
"마음챙김 명상을 훈련하는 데 있어 꼭 해야할 과제는 일주일에 엿새 동안, 하루 45분을 할애하여 아무 것도 하지 않는 것입니다. 45분이라는 시간을 어디서 빼내건 상관 없지만, 어쨌든 그 시간만큼은 확보해야만 합니다. 그 시간을 좋아할 필요는 없어요. 그냥 해야 합니다.(존 카밧진)" <잘 쉬는 기술> 34p
"지속되는 근본적인 평정심, 그리고 거기에 동반되는 내면의 고요를 경험하는 시간을 확보하는 건 이를 위해 생활을 조율해야 할 만큼 커다란 가치가 있습니다." <잘 쉬는 기술> 34p
마음챙김 명상은 우리에게 하던 일을 멈출 것을 강요한다. 명상 외에 다른 일은 뭐든 금지다. 휴대전화 꺼놓기. 컴퓨터 금지. 배경음악도 안된다. 일상생활의 소음과 꼭 해야 하는 일, 주의를 산만하게 하는 것들도 모조리 차단된다. 이것만으로도 휴식이 될 수 있다. <잘 쉬는 기술> 36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