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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사자
시
by
김이안
Sep 9. 2024
아래로
나의
아기사자
네 발로 다니지
무엇이든 입에 넣지
나의
아기사자
거실의 무법자
바닥을 누비는
탐험가
용맹스럽게
기어 다니
며
포효하듯
옹알이하지
또랑또랑한
눈으로
침을
흘리며
먹잇감을 찾지
잠든
아기사자
뽀얀 살결
코를
대고
숨결을 느껴보네
잠든
아기사자
오물거리는
조그만 입
굳게 닫힌
속눈썹 안
어떤 꿈을
꾸고 있니?
신기하고
신비한
아기
사자
나의 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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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안
주어진 삶의 모든 것들이 글감이라 믿습니다. 소소한 추억을 오래 기억하고 싶어 씁니다. 웃음과 여유를 곁에 두기 위해 씁니다. 누군가를 아끼고 사랑하기 위해, 오늘도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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