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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시
by
김이안
Apr 27.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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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어느덧
7년이
되어가네요
아무리
가족들이
오고 가도
잠깐일 뿐
결국
엔
홀로
그 시간을
감내해야만
하셨겠죠
신은
뭐라고
하시던가요?
갓난쟁이
손주들은
학교 가는
어린이가
저희도 각자
자기 가정
건사하며
잘 지냅니다
아버지도
저희들도
그리고
어머니도
어찌어찌
버텨내며
살아가다 보니
끝이 오는 것 같아요
긴 시간이
지나갔어요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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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안
주어진 삶의 모든 것들이 글감이라 믿습니다. 소소한 추억을 오래 기억하고 싶어 씁니다. 웃음과 여유를 곁에 두기 위해 씁니다. 누군가를 아끼고 사랑하기 위해, 오늘도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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