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와 세계, 마음

by GRAY

VR기기, 뇌-컴퓨터 인터페이스, 클라우드

디지털 세계는 실체가 없다.


실체가 없다는 것은 뒤집어서 말하면 공,

1이 있으나, 100이 있으나, 사람이 셀 수 없을만큼 무한한 수가 있으나 공인 것이다.


그러므로 디지털 세계, 메타버스의 의미는 무한한 그릇이다.




작품은 작가의 영혼을 담는다.

모든 형태의 작품은 정보로 이루어져있다.


소설,영화,만화,게임, 그리고 세상과 같이

존재하는 모든 것은 정보이며, 동시에 이야기다.




메타버스는 레디플레이어원같은 공간만을 말하는건 아니다.

목적에 따라서 형태가 달라지며, 세계의 형태가 아니더라도 무관하다.




흔히, 인간의 마음을 소우주라고 한다.

이것은 마음이 곧 세계이고, 세계이 곧 마음임을 의미한다.




인간은 언어, 개념, 관점을 통하여 세계를 본다.

신체기관, 디지털 기기는 형태만 다른 세계를 접속시키는 수단이다.


무생물의 우주에서 침적된 세월의 틈을 깨고 미생물이,

미생물이 침적되어 수면 위로 올라와 뇌가 형성되었다.


인간은 뇌로서 존재하지만,

자아라는 유리구슬을 통해 세상을 본다.




행동하고, 깨닫고, 판단하고, 행동한다.

삶이란 세상에 존재하는 가장 기본적인 법칙과,

법칙 위에서 만들어진 자연과 상호작용하는 것이다.




우주가 무생물의 세계일 경우

시간은 흐르지 않았을 것이고

오직 하나의 우주만이 있었을 것이다




마음이 흘러갈 수만 있다면

그곳은 현실이 된다




자연이란 모든 생물이 '나'로서 살아가는 것




그러므로 가상세계를 만드는 것 역시

'나'를 이해하지 않으면 만들어질 수 없다.


현실은 세계를 만드는 가장 기본적인 교본이고,

마음을 이해하는 것은 강물이 바다로 흘러나갈 길을 트는 것이다.




세계가 존재하는 이유는 모르나

인류가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따라서 흘러가는 길은 정해져있다




세계는 법칙,

인간은 법칙과 상호작용 한다.


약육강식은 곧 생존,

생존은 모든 생명이 이 세계를 바라보게 만드는 흐름이다.




인류는 현실의 시스템을 재구성하고

가상세계를 만들어 우리가 바라보던 세상의 프레임을 흔들것이다


가상세계는 우리가 선택하지 않으면 존재할 수 없기에

인간이 원하는 세계를 만들어야하지만


현실은 이상적인 세계를 만든다하여도

지배자의 영향력 아래 있을 가능성이 높기때문에


인간에게 친절한 가상세계에만 관심을 가지게되면

현실은 갈수록 비극에 가까워질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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