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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내가 더 미쳐있는 이유.



영화를 보고 느낀점은 리더의 목표는 조직의 모든 것을 결정 짓는다는 것이다.


리더의 목표가 인류를 향할 때 또는 돈(권력)을 향할 때의 차이는 당장 한 끝처럼 보이지만

엄청나게 다른 결과를 가져다준다. 전자는 지속가능한 선한 영향력을 세상에 남기지만

후자는 곧 없어지거나 사라진다. 과거 역사속에서 이런 사례들은 수 없이 있어왔지만

아직도 많은 사람들은 돈(권력)을 목표로 한다.


나는 많은 사람들이 자신 스스로에게 왜 존재하는가에 대한 물음에 답해야 된다고 본다.

그 물음에 있어 모든 인류에게 공통적으로 관통하는게 있다면 나는 인류애와 이타심 종류의

타인의 가치를 향한 세계관이라고 생각한다.


설날 때 이런 질문을 받았다. "너는 뭔가에 엄청 미쳐있는 것 같다. 그 에너지의 근원은 무엇인지?"

그리고 나는 답한다. "나는 사람들이 내가 미쳐있다고 생각하는 것보다 사실 훨씬 더 미쳐있다.

그리고 그 에너지는 인류의 꿈의 크기를 키우는 목표에서 나온다. 왜냐하면 우리가 지구라는 행성에서

살아 갈 때 이 행성의 진화적인 수준을 최대치로 끌어올리는 방법은 모두 각자의 위치에서 모두 거대한 꿈을 꾸면 되기 때문이다." 


다시 말하자면 한 인간이 초인적인 생명체로서 진화하기 해서는 거대한 꿈을 꾸고 미친 열정을 토해내는 만큼 확실한 방법이 인류 사회에는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다. 왜냐하면 인간은 다른 동물들과 달리 꿈이라는 미래를 바라보고 전진 할 수 있는 유일한 생명체 이기 때문이다.


모두가 거대한 꿈을 꾼다고 해서 다 그 꿈을 이룰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다만 모두가 꿈을 크게 꿔야하는 당위성에 해당되는 문화들이 전 인류에게 퍼진다면 나는 인류가 화성으로 이주하는 것보다 지구라는 행성을 최적화시키고 평생 이 아름다운 행성에서 보다 진화된 형태로 살아 갈 수 있는 방법, 공존공영 할 수 있다고 본다.


리더의 목표는 조직을 움직이는 브레인이다. 당신은 혁신을 위해서인가? 돈을 위해서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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