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용을 성공시키는 근원적인 방식은 결국 아웃바운드 채용인 듯 하다. 채용 플랫폼에서 인바운드로 들어와서 면접 보고 뽑는 건 결국 구직 풀에서 타협하는 수준 밖에 안되는 듯. (아주 예외적인 경우를 빼놓고 나면..)
그래서 실무 좀 버리고 뛰어난 사람들 미리 많이 만나고.. 그런 사람들과 평소에 win win을 잘 구축해서 관계 잘 만들어가고, right time에 그 사람들을 우리 회사에 잘 합류시키는 타이밍 경영.
제품의 디벨롭과 한 발짝 빠른 채용 준비 사이에서 시간적 트레이드 오프를 늘 겪지만 결국 대표가 후자로 리소스 분배를(밸런스있게) 잘 분배해야 됨.
(이게 핵심) 검증된 인재를 채용하여 회사를 스케일업 시키는 것을 못한다면 회사는 그냥 그저 그런 속도로 클 수 밖에 없는 듯.
이게 초기에는 대표가 handcraft로 열라게 모셔와야 하지만 펀딩 받고 채용 스케일 만들어야 할 때는 결국 전사 단위로 채용 리더십이 (회사의 c레벨이나, 초기 리더급들에게) 기업 문화로 잘 자리잡혀져 있어야 되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