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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사가 용병을 이기는 이유

1/ 우리 삶은 돈을 떼어놓고 살 수가 없다. 그래서 항상 우리는 돈을 버는 것에 대해 고민한다. 돈은 어떻게 벌릴까? 누군가에게 가치를 주면 그에 대한 대가로 화폐를 받는다.


2/ 여기서 중요한 부분은 가치가 먼저 발생해야 돈으로 교환될 수 있다는 점이다. 고객은 부자가 되고 싶은 회사에 돈을 지불하지 않는다. 단순하게 나에게 가치를 준 회사에 돈을 지불할 뿐이다. 더 싸게 해주는지? 더 간편하게 해주는지? 더 기쁘게 해주는지? 만 중요할 뿐


3/ 즉, 순수한 이타적인 마음으로 사람들에게 가치를 "먼저" 제안하고 주게 되면 회사는 돈을 번다. 그 가치의 크기가 크며, 가치를 제공하는 순간이 오래 지속되면 더 많은 돈을 벌어들인다.


4/ 용병은 이기는 것에 관심이 있지만 선교사는 가치를 제공하는 이타적인 것에 관심이 있다. 이타심은 사람들이 본능적으로 바이럴 루프를 만들어내는 가장 강력한 엔진이다. 더 많은 사람들에게 더 많은 가치가 빠르게 퍼져나갈 수 있는 선교사의 비전이 세상을 한 걸음 더 나은 방향으로 진보시킨다.


5/ 우리 비즈니스는 정말 고객을 제대로 돕고 있는가? 우리를 통해 정말 행복해지고 있고 고마워 하고 있는가? MoM, YoY에서 우상항햐는 그래프가 아니라 진심으로 선교사의 마음으로 우리 고객들을 돌보고 있는가?

나는 이 부분들이 결국 세상을 바꾸는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지 아닌지를 판가름 짓는 가장 중요한 기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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